[경제성장]
❑ 2021년 GDP : 전년대비 5.0% (4분기 성장률 : 전년동기 대비 1.1%)로 21년 국제기구 전망치보다 저조
※ 기관별 멕시코 2021년 GDP 성장률 전망치 : ()는 기관별 전망발표 시기
WB(21.6) |
중앙은행(21.8) |
IMF(21.10) |
OECD(21.9) |
5% |
6.2% |
6.2% |
6.3% |
주 : ’21.10기준 각 기관별 2021년 GDP 전망치 발표
- 산업별로는 전년 대비 1차 산업이 2.6%, 2차산업이 6.8%, 3차산업이 4.2% 증가
❑ 2022년 GDP 전망 : 국제기구 및 주재국 주요기관은 2~3%대로 전망
전망기관(전망시점) |
IMF(22.1월) |
세계은행(22.1월) |
OECD(22.2월) |
ECLAC(22.1월) |
재무부(21.9월) |
중앙은행(22.2월) |
|
전망치 |
2022 |
2.8% |
3.0% |
2.3% |
2.9% |
4.1% |
2.4% |
2023 |
2.7% |
2.2% |
2.6% |
- |
3.4% |
2.9% |
❑ 기타
ㅇ (22년 1-2월 경제활동) 멕시코 통계청의 IOAE(경제활동 적시지표)에 따르면, 전월 대비 경제활동 지수가 1월(0.5%), 2월(0.3%)로 나타났는바, 이는 당초 기대치(1월 –0.1%)보다 높고, 2020년 말 이후 최초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향후 경제회복 재개 조짐으로 해석 가능
※ 멕시코 통계청은 멕시코 경제활동 측정 지수로 IGAE(글로벌 경제활동지수)와 IOAE 지수를 병용하는 바, 경제활동 추산에 소요되는 기간이 IGAE는 8주, IOAE는 2주 정도 소요
ㅇ (멕시코 주식시장 신고가) S&P BMV(Bolsa Mexicana de Valores)가 3.24(목) 55,829.86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시현
[물가]
❑ 올해 말 연율 7.36%을 기록, 2000년 이래 최대치
ㅇ 멕시코 인플레이션은 작년 말 3.15%에서 올해 말 연율 7.36%을 기록하였으며, 전월 대비 변동률은 0.36%. 해당 수치는 11월의 7.37%보다 낮고 시장 예측인 7.51%보다 낮았으나,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10개월 연속 중앙은행 목표치를 크게 웃돌고 있음.
- 코로나19의 여파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생산망, 공급망이 계속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공급 간 불일치가 발생하고, 멕시코 역시 상반기 평균 5.80% 수준에서 하반기 평균 약 6.99%까지 치솟으면서 해당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ㅇ 물가 안정을 위해 21.12월, 22.2월, 3월 0.5% 포인트씩 금리 인상(현재 6.5%)
※ 2021-22년 금리변동 현황
변동일 |
21.2.12 |
21.06.25 |
21.08.13 |
21.10.1 |
21.11.12 |
21.12.17 |
22.2.11 |
22.3.24 |
금리변동(%p) |
- |
0.25%p |
0.25%p |
0.25%p |
0.25%p |
0.5%p |
0.5%p |
0.5%p |
기준금리(%) |
4% |
4.25% |
4.50% |
4.75% |
5.0% |
5.5% |
6.0% |
6.5% |
[고용]
❑ 올해 말 경제활동인구와 근로자 수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0만 명 증가, 실업률은 3.5%,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완화(-0.3%)
❑ 21.12월 실업률은 3.5%로 전년 동기보다 -0.3%
ㅇ 경제활동인구 중 21.12월 실직자는 210만 명으로 경제활동가능인구의 3.5%를 차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남.
※ 실직자 : 해당 조사 기간 중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나 구직 활동을 하였거나 근로의 의지가 있음을 밝힌 사람
- 해당 실직인구의 22.9%가 3개월 이상, 34.7%가 1~3개월, 37.1%가 1개월 간 구직활동을 지속한 것으로 집계됨.
❑ 최저임금 : 22년도 최저임금은 북부국경자유무역지대(ZNFL)의 경우 260.34페소(약 13미불), ZNFL 이외의 지역은 172.81 페소(약 8.6미불)로서 전년대비 모두 22% 인상
※ 멕시코는 AMLO 정부 들어 2019(16.21%), 2020(20%), 2021(15%) 등 매년 15% 이상의 인상률을 보여왔으며 금년에는 22%로 대폭 인상
[수출입]
❑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 기록(21년 -115억 불)
ㅇ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수출(18.5%), 수입(32.1%) 증가
ㅇ 멕-미 교역액 사상 최고기록(6,611.6억 달러), 교역국 순위는 2위
ㅇ 2021년 한국은 멕시코의 제3위 교역국으로 부상(258억불)
※ 멕시코 교역현황(수출, 수입, 무역수지)
(단위: 백만 달러)
구분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전체수출 |
373,939 |
409,494 |
450,572 |
460,602 |
416,999 |
494,225 |
원유·석유제품 |
18,817 |
23,608 |
30,571 |
25,793 |
17,484 |
28,926 |
非 원유·석유제품 |
355,121 |
385,885 |
420,000 |
434,809 |
399,515 |
465,299 |
전체수입 |
387,064 |
420,369 |
464,276 |
455,240 |
382,986 |
505,716 |
원유·석유제품 |
31,565 |
42,010 |
53,761 |
47,206 |
31,408 |
53,851 |
非 원유·석유제품 |
355,498 |
378,359 |
410,515 |
408,034 |
351,578 |
451,864 |
무역수지 |
-13,125 |
-10,874 |
-13,704 |
5,362 |
34,013 |
-11,491 |
원유·석유제품 |
-12,748 |
-18,402 |
-23,190 |
-21,413 |
-13,924 |
-24,925 |
非 원유·석유제품 |
-377 |
7,526 |
9,485 |
26,755 |
47,938 |
13,435 |
자료: 중앙은행(Banco de México), 2021년 누계
[외국인직접투자(FDI)/외환시장]
❑ 21년 FDI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ㅇ 21년 FDI(잠정)는 총 316억 2,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잠정통계) 대비 8.7% 증가, 한국 투자액은 6.847억 달러
ㅇ 21년 해외송금유입액 515억 9,4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사상 최고 기록
ㅇ 연 달러대비 페소 환율은 평균 20.27페소로 작년 대비 다소 안정화
[평가 및 전망]
❑ 21년 상반기 높은 회복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 회복세가 둔화
ㅇ 반도체 등 공급망 교란이 멕시코의 대표적 산업인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주고, 하반기 오미크론 창궐로 회복세 둔화
ㅇ 다만, 21년 미국의 대멕시코 투자 증가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 동향에 부합하는 추세로 지속 주목 필요
❑ 한국은 멕시코의 제3위 교역국으로 부상, 향후 한-멕 FTA,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 협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