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지난 9월 발생한 네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고, 구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박태영 대사는 11.29(금)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인 Kavrepalanchowk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보건위생 및 방한 용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2015년 네팔 대지진, 코로나19 팬데믹, 작년 서북부 지역 지진 피해 등 네팔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신속하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민의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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