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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경제 동향(중동 상황 관련 경제적 영향)

작성자
주 네팔 대사관
작성일
2026-03-16
수정일
2026-03-16

□ 중동 상황으로 인한 잠재적 경제적 영향


(해외송금 감소)


ㅇ FY24/25 네팔의 전체 송금 유입액은 1조 7,020억 루피이며, 이 중 6,730억 루피(39.5%)가 걸프 국가들로부터 유입된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네팔의 주요 외화 수입원인 송금 유입에 상당한 타격 예상

- 중동 지역에는 총 172만 9,288명의 네팔인이 취업 중이며, 비공식 체류자를 포함할 경우 약 250만 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

- 매년 해외취업을 위해 출국하는 약 70만 명의 네팔인 중 약 45만 명(약 65%)이 걸프 국가로 향하는 것으로 분석

※ 주요 취업국별로는 △UAE 약 70만 명 △사우디아라비아 약 38만 4천 명 △카타르 약 36만 명 △쿠웨이트 약 17만 5천 명 △바레인 약 3만 명 △오만 약 2만 5천 명 수준


ㅇ 3.1. 네팔 정부는 안보 위험을 이유로 중동 지역 12개국*에 대한 취업허가 발급 일시 중단

*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이라크, 예멘, 요르단, 레바논, 터키, 이스라엘

- '26.1월 중순~2월 중순 기준 44,713명이 걸프 국가 취업 허가를 받았음. - 현재 약 15,000여 명이 비행편 부재 및 안전상의 이유로 출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유가 상승)


ㅇ 네팔은 정제 석유와 LPG를 100% 인도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인도는 원유의 약 4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

- 네팔의 전략 비축유는 약 7만 1천 킬로리터 수준으로, 최대 13일 동안 국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에 불과하여 매우 낮은 편

※ (하루 국가 수요) △휘발유 약 2천 킬로미터, △디젤 약 4천킬로미터


ㅇ 석유공사(NOC)는 인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되는 석유가 현재로서는 안정적이고 충분한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국민들에게 연료 사재기를 자제할 것을 촉구 

- 3.11. 석유공사(NOC)는 모든 국민에게 석유 제품과 취사용 가스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전기 사용 확대를 권고

- 3.12. 석유공사(NOC)는 취사용 LPG 공급 안정화를 위해 7.1kg 용량의 LP가스 반충전 실린더를 개당 955루피에 판매하기로 결정

※ 반충전 가스통 가격은 기존 14.2kg LPG 실린더 가격(1,910루피)의 절반 수준인 955루피로 책정 

- 다만 전문가들은 네팔의 전략비축량이 충분하지 않고, 인도가 자국 수요를 우선 충족한 뒤 네팔에 정제유를 공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 분쟁 장기화 시 공급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


ㅇ 최근 LPG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급·소비자보호국(DoCSP)과 석유공사(NOC)는 최근 며칠간 LPG 공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임.

- 당국은 LPG 제조업체들에게 각 저장소별 일일 배송 기록을 유지하도록 지시



(무역 및 공급망 차질 우려)


ㅇ 네팔과 중동 간의 양자 무역 규모는 제한적이나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분쟁이 주요 교역 상대국(특히 인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네팔 경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UAE) 네팔의 걸프 지역 최대 무역 파트너 / 귀금속과 구리 제품 공급, △(사우디아라비아) 고분자 소재 공급, △(카타르) 주요 화학비료 공급국, △(오만) 석고 공급


ㅇ 특히 네팔의 비료 수입 차질 우려 확대

- 연간 약 80만 톤의 비료 수요가 있으나 이 중 약 50만 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부족분 또한 상시 존재

- 세계 비료 수출량의 20~3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주요 비료 수출국으로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오만 등

- 다만 ‘26.2월 기준 정부는 FY26 목표 비료 수입량의 약 79%를 이미 확보한 상황



(관광)


ㅇ 중동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FY26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0~15% 감소 전망

- 중동 지역은 네팔을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들의 주요 항공 연결 허브 역할 수행 

- 3.2.(월)~3.6.(금) 사이 중동 지역 관련 항공편 75편 이상이 취소되었으며, 포카라 등 주요 관광지에서 예약 취소 급증

- 일부 숙박 시설은 객실 점유율이 50% 이상 하락했으며,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서 취소율이 최대 7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26.2월 네팔 방문 관광객은 105,441명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며, 통상 봄철(3~5월)은 연간 약 110만 명 관광객 중 약 3분의 1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 성수기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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