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OECD 국제이주전망 주요 내용
▣︎ OECD는 금년 10월 ‘2023년판 OECD 국제이주전망(International Migration Outlook 2023)’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OECD 국가들의 국제이주는 ’21년에 비해 26% 증가한 61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으며, 가족이주가 가장 큰 이주사유이고 노동이주도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주민 고용률은 폴란드를 제외한 모든 OECD 국가에서 증가하였는데 OECD는 많은 국가가 노동력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 노동이주 증가와 이주민 고용률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이주여성의 출산율도 다루었는데,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이주여성 출산율이 본국태생 여성 출산율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OECD 2/3 국가에서 이주여성 합계출산율은 대체출산율(여성 1인당 2.1명)보다 낮아 도착국가의 합계출산율에 미치는 순효과는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ECD는 많은 여성이주민들이 가임기 동안 또는 가족결합을 위해 이주하기 때문에 도착국가의 출산에 기여할 수 있으며, 직접 출산하지 않더라도 도착국가의 돌봄 및 가사 노동에 종사할 경우 도착국가 여성의 일·가정 조화 또는 추가적인 출산을 결심하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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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책자는 아래 링크(OECD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