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4분기 G20 국가의 무역 동향
(상품교역)
□ 2023년 1/4분기 G20 국가 전체의 상품교역(계절조정·명목·US달러 기준)은 수출이 전기대비 증가하였으나 수입은 감소
o 수출은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2.2% 증가한 반면, 수입은 에너지가격이 하락하면서 1.2% 감소

□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o 북미지역의 경우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판매 호조로 미국(1.0%)·캐나다(1.2%)·멕시코(1.2%)의 수출이 전기대비 모두 증가
o EU지역 전체 수출은 이탈리아·프랑스·독일의 기계류 수출을 중심으로 3.0% 증가한 반면, 수입은 에너지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1.1% 감소
o 영국의 수출은 기계류·운송장비 판매 호조가 화공품·연료 수출 부진으로 상쇄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수입(△6.7%)은 큰 폭 감소
o 중국은 수출이 철강·전자제품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분기 부진(△7.1%)에서 벗어나 큰 폭 증가(8.6%)로 전환하였으나, 수입(△0.7%)은 집적회로 수요 부진, 에너지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세 지속
o 우리나라·일본의 수출은 전분기대비 각각 0.7%, 0.4% 줄면서 지난해 2/4분기 이후 감소세 지속
o 아르헨티나(△14.7%)·인도네시아(△2.5%)․호주(△1.1%) 수출은 원자재 판매 저조로 감소
(서비스교역*)
* G20 전체 서비스교역액은 가용한 국가의 자료만을 바탕으로 한 잠정치이며, 이는 G20 전체의 약 60%에 해당
(서비스교역*)□ 2023년 1/4분기 G20 국가 전체의 서비스교역(계절조정․명목․US달러 기준)은 수출(22.4/4분기 1.6%→23.1/4분기 2.4%)․수입(△2.2%→4.9%) 모두 회복세 시현□ 2023년 1/4분기 G20 국가 전체의 서비스교역(계절조정·명목·US달러 기준)은 수출(22.4/4분기 1.6%→23.1/4분기 2.4%)·수입(△2.2%→4.9%) 모두 회복세 시현
o 이는 화물운송의 큰 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회복에 따른 여객운송·여행 부문 교역이 호조를 나타낸 데 주로 기인
□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o 북미지역의 경우 미국·캐나다 모두 수출은 대체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각각 0.4%, 0.0%)하였으며 수입은 여행을 중심으로 증가(1.2%, 3.4%)
o EU지역은 국외여행이 회복되면서 프랑스·이탈리아·튀르키예는 수출이 증가(각각 7.3%, 8.4%, 18.1%)한 반면, 독일은 수입이 6.4% 증가
o 영국의 경우 수출은 1.5% 증가하였으나 수입은 컴퓨터·사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1.6% 감소
o 일본(7.2%)·호주(11.8%)는 이동제한 조치 완화로 중국인 국외여행객이 큰 폭 증가하면서 수출이 호조
o 반면, 운송서비스 주요 수출국인 중국·우리나라는 해상운임 하락에 주도되어 수출이 전분기대비 각각 2.2%, 8.3%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