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식 대사는 5월 6일 미주인권재판소 Nancy Hernandez 소장(코스타리카 국적) 및 Diego Moreno 재판관(파라과이 국적) 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Hernandez 재판소장과 윤대사는 인권 관련 관심사안으로 최근 2차례 서한을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미주인권재판소는 재판소 판결의 이행과 인권 증진을 위한 제2차 국제 행사(5.5-9)를 아순시온에서 개최하였습니다.(Segunda Edicion del Curso Internacional "Cumplimiento de Sentencias de la Corte IDH y Política Públicas para su Implementacion").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Hernandez 재판소장은 윤대사가 영국과 미국 등에서 국제인권법을 연수한 경험 및 관심을 언급하며 글로벌 인권 증진을 위해 외교무대에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하였고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에도 기대감을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