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대사는 6.11.(수) 야고다 라자레비치(Jagoda Lazarevic) 대내외무역부장관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김 대사는 2024.9월 협상 개시가 선언된 양국 간 EPA 논의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세르비아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 나아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전기 마련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라자레비치 장관은 R&D 및 기술 산업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인 세르비아로서는 한국이 갖춘 기술력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EPA 논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분야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