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사관은 10.7.(화) 주세르비아대한민국대사관저에서 주재국 정부, 의회, 경제 및 문화계 고위인사, 외교단 및 재외동포 등 각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형태 대사는 개천절과 한글날의 의미를 소개하며, 개천절의 홍익인간 정신과 한글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현재 세계적 사랑을 받는 한류의 기반이 되었다고 하고, 한국의 경제 민주주의 발전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세르비아 관계가 상호신뢰와 존중, 공동의 열망을 통해 번영해왔음을 평가하고, △한국 기업의 자동차 부품 산업 투자, △세르비아 농식품의 한국 수출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태양광 사업, △IT 분야 중소기업의 세르비아 방문, △양국 CEPA 협상 개시 등 최근 양국 경제협력의 발전을 설명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적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경일 행사는 한식, 전통주 뿐만 아니라, 국악 공연 및 문화 전시 등 한국 문화를 풍부하게 체험하는 장이 되었으며, 우리 기업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양국 경제 협력 및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