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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일일언론동향(6.26)

작성자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작성일
2024-06-26

러시아 극동지역 언론 주요기사

2024.6.26.(수)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분 야

내          용

1.공식사이

(주요인사 동향 등)

o 6.25(화)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하바롭스크주를 업무차 방문해 데메신 하바롭스크 주지사와 지역 개발 마스터플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자들과 산업·인프라 프로젝트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

 - 장관은 모든 프로젝트에는 극동지역 특별 경제혜택을 최대한 적용할 것이며, 현재 보건, 문화 등 분야에서 총 16억 루블(약 1829만 미불) 규모의 프로젝트 25개가 검토 중으로, 우선순위를 지정해 진행할 것이라 언급(극동·북극개발부, 6.25)

2. TV 

주요 뉴스

o 연해주 북부 ‘Dalnerechensk’, ‘Lesozavodsk’市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

 - 지역민들은 행정부의 발표와 달리 홍수가 통제되고 있지 않아 여러 물적 피해가 발생중으로, 특히 연급을 받는 노년층들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다며 지원 대책 및 물품이 필요하다고 호소(베스티 프리모리에, 6.25)

3.한국 및 한-러[북-러]관계 관련 

6.25(화) 코제먀코 연해주지사는 김철규 북한 국제통상협력위원장과 양 지역 간 인적 교류 발전 전망 및 6.26-30 블라디보스톡에서 진행되는 북한 상품전시회에 대해 논의

 - 주지사는 북한 대표단의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전시회는 양국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또 하나의 단계가 될 것이라 확신(연해주정부, 6.25)

코제먀코 연해주지사는 블라디보스톡 북한 상품전시회 개회사에서 블라디보스톡 – 북한 라선市 간 여객 열차가 7월 중 운행될 예정이라 발표

 - 주지사는 동 열차를 통해 관광객들이 북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전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 분야 교류도 진행되어 북한 아동들이 연해주 ‘Okean’ 어린이 캠프에 참석하고, 연해주 아동들은 여름방학 기간 북한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 언급(인테르팍스, 6.26)

4.러시아 및 극동지역

정세

경 제

러시아 차량 분석포털 ‘Autostat’에 따르면 2024년 5월 러시아 내 승용차 신차 평균 가격은 약 288만 루블(약 3만 3천 미불)로 약 10개월 만에 300만 루블 아래를 기록

 - 분석가들은 국민들 사이에서 점차 비싼 브랜드의 차량 구매를 지양하고, 실용적인 차량을 구매하려는 기류가 확산되며 저가 차량 수입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결과로 추정(프리마 메디아, 6.26)

5.제3국 및 국제관계

6.25(화) 보브라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차관은 하바롭스크주 ‘볼쇼이 우수리스크’ 섬에 2029년까지 중국과의 국경 검문소 완공을 목표로 계획이 수립중이라 발표

 - 동 검문소를 여객 통과가 아닌 화물용으로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방 정부의 검토 결과가 7월 중 중국 정부에 전달될 것이며, 검문소에 소요될 설계, 건설 추정 비용은 약 108억 루블(약 1억 2,340만 미불)로, 연방 예산에서 집행될 예정(인테르팍스,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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