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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 주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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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동향(7.13.-7.19.)

작성자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작성일
2026-07-21

러시아 극동지역 주간 동향(7.13-7.19.)



1. 대외관계


 가. 연해주-중국 총영사관, 교류 확대 논의


  ㅇ 스테츠코 연해주 부지사는 청사를 방문한 우데민 주블라디보스톡 중국총영사와 교통·물류, 농업, 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함.(연해주정부, 7.16.)


    - (교통·물류) ‘프리모리에-1’1), ‘프리모리에-2’2) 국제 교통회랑 개발, 북극항로 활용 촉진, 러-중 국경 검문소 현대화 작업현황 등


       1) 하얼빈-무단장-우수리스크-블라디보스톡 구간 물류망 연결 사업


       2) 장춘-훈춘-자루비노 구간 물류망 연결 사업


    - (농업연해주 '수호돌' 지역 (국제선도개발구역(ISEZ) 예정지) 중국 농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추진 현황


       * 중국 최대 곡물기업 ‘베이다황 그룹’이 ISEZ 지정을 전제로 50억 루블을 투자, 곡물 저장고, 대두 가공공장, 물류 단지 건설 계획


       ※ 부지사는 동 프로젝트가 주정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빠른 시일 내 ISEZ가 지정되도록 적극 노력중이라 언급


       ※ ISEZ(International Special Economic Zone): 2026년부터 러 정부가 아태지역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자본 유치 및 외국 기업 진출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존 극동 선도개발구역 혜택과 더불어 △15년간 우대조건 유지를 보장해 대외여건 악화 시에도 旣진행 프로젝트 영향 최소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수입 장비·원자재 대상 관세, 부가가치세, 소비세 면제 등 혜택 추가


    - (관광·인적교류) 연해주 관광 인프라 조성에 중국 자본 활용, ‘2026년 러-중 교육 교류의 해‘ 계기 양국 청소년 캠프 조직 등


 나. 블라디보스톡-수이펀허(중국) 신규 국제여객열차 첫 운행


  ㅇ 7.17.(금) 블라디보스톡-수이펀허 구간 국제 여객열차가 최초 운행됨. 히진스키 연해주 부지사, 나보이첸코 연해주 관광부장관, 우데민 주블라디보스톡 중국총영사 등이 운행개시 기념식에 참석함.(연해주정부, 7.17.)


       ※ 동 열차는 러시아 철도공사(RZD), 연해주정부, 지역 여행사, 중국 파트너 기업들 간 협업으로 편성됐으며, 승객 수요에 따른 비정기 운행 예정.(1회 최대 180명 운송)


    - 주정부는 지난해 12월 양국 관광 무비자 입국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동 열차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양국은 5인이상 단체관광객에게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 왔으나, 2025.9.1. 중국 정부가 러시아인 개인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데 이어 러 측도 12.1.부로 중국인 개인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2. 정치, 경제, 사회 동향


 가. 러 국경수비대, 자국인 관광객 러-중-북 국경지대 무단 진입 저지


  ㅇ 연해주 국경수비대는 러시아인 단체 관광객의 우발적인 러-중-북 국경지대(두만강 하구) 진입 시도를 저지했다고 발표함.(연해주정부, 7.13.)


    - 총 5명으로 구성된 단체 관광객은 제트스키를 이용, 하산지역 ‘후루겔마’ 섬으로 이동 중 무단으로 항로를 이탈해 두만강 하구에 상륙 시도


    - 당국은 동 사안이 영토 분쟁, 국가 간 갈등 유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5명 모두를 ‘국경 지역 진입 규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지역 여행사 및 가이드 대상 재발방지 교육 실시 예정


 나. 제11차 동방경제포럼 세부프로그램 발표


  ㅇ 로스콩그레스 재단은 금년 제11차 동방경제포럼 세부 프로그램을 게시함.(동방경제포럼 공식홈페이지, 7.13.)


    - 5개 관련의제명칭 확정, 6개국과의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극동 거리 전시회 등 부대행사 포함


      * ①경제성장을 위한 물류와 인프라, ②민간투자 유치 메커니즘, ③현재와 미래의 기술, 

        ④국제 협력 중심지로서의 극동, ⑤극동지역 생활과 노동


      ** 중국, 인도, 아세안, UAE, 몽골, 베트남

 

      ※ 다만, 포럼 공식 개막 전까지 세션이 수시로 변동되어 온바 있음


 다. 상반기 극동지역 차량수입, 소형차 위주 증가. 전기차 수입도 4배 증가


  ㅇ 러 극동세관본부 발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중고차 수입은 18만대를 초과해 전년 대비 약 5%증가했으나, 차량의 94%가 폐차세 할증 대상이 되지 않는 소형차*였음.(Newsvl, 7.17)


      * 러 연방정부는 자국 차량 산업 보호 차원에서 ‘25.12.1.부로 엔진 출력 160마력 초과 차량(중형차 이상) 대상 재활용 수수료(폐차세) 우대 요율을 폐지함. 이에 따라 대상 차량 재활용 수수료가 기존 대비 최소 45만 루블 이상 할증


    - 한편, 금년 6월 수입 중고차중 전기차 비중이 4배 이상 증가한바, 전문가들은 최근 러시아 내 차량 연료 부족에 대한 대체재로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


 라. 금년 극동지역 연어 어획량, 수온 상승으로 평년 대비 30% 이상 감소


  ㅇ 7.12.(일) 기준, 극동수역 연어 어획량은 평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1만 6,600톤으로, 엘니뇨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이 주요원인으로 추정됨.(Eastrussia, 7.14.)


     ※ 미국 알래스카 지역 어획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1.1% 감소


    - 전문가들은 연어가 해수 온도에 민감한 어류로, 17℃ 이상 상승시: 활동저하, 21 이상: 활동 중단, 24℃ 이상: 집단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


    - 이에 따라, 기존 ‘26년 극동수역 연어 어획량 목표치는 22.7만 톤이었으나, 금년 목표치에 크게 미달할 것으로 예상


 마. 연방보안국, 무인기 활용 군용 비행장 테러 시도 적발(아무르주)


  ㅇ 7.13.(월) 러 연방보안국은 무인기를 활용한 아무르주 소재 군 비행장 테러 시도를 사전 적발해 관련자를 전원 체포함.(리아 노보스티, 7.13.)


    - 당국은 우크라이나 특수기관이 동 테러를 기획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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