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티모르 대한민국 대사관

 주재국 주요 언론내용(2.7-2.13)
* 동 내용은 원문이 테튬어로 된 기사를 영어로 비공식 번역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으로 실제 원문 내용과 일부 다를 수 있으며 특히 당지 언론의 경우 기사내용이 추측성으로 보도하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 필요

1. 주재국 6차정부 개각관련 기사

　ㅇ 구스마오 총리는 총리사임 사유를 차세대 지도자(younger generations)들에게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한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음(Radio Timor-Leste, 2.9)

　ㅇ 마탄 루악 대통령은 구스마오 총리의 공식 사퇴서를 지난 2.5(목) 접수하였으며, 동 사퇴와 관련하여 2.9(월) 개최예정인 국무장관회의(State Council Meeting)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함(Televizaun Timor-Leste, 2.9)

　ㅇ Dionsio Soares Babo CNRT당 사무총장은 CNRT 당원들은 구스마오 총리의 사임결정을 존중하여야 하며, 새내각은 Rui Maria Araujo를 신임총리를 포함해 38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함(Radio Timor-Leste, 2.9) 

　ㅇ 마탄 루악 대통령은 2.9(월) 개최된 국무장관회의에서 구스마오 총리의 사임을 받아들였으며 현재 각 정당들과 새내각 구성에 대해 협의를 진행중에 있음. Rui Maria Araujo가 후임총리에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구스마오 총리는 국가개발전략기획부 장관(minister for national development strategic planning)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Radio Timor-Leste, 2.10)

　ㅇ Mariano Asanami Sabino Lopes PD당 사무총장은 구스마오 총리가 지명하는 후임총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함(Diarino Nacional, 2.10)

　ㅇ 구스마오 총재를 비롯한 CNRT당 이사회는 Rui Maria de Araujo 박사를 후임총리로 공식적으로 지명(nominate) 함(Radio Timor-Leste, 2.11)

　ㅇ 후임총리를 지명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원내다수당인 CNRT가 Rui Araujo 박사를 후임총리로 지명한 것에 대해 마탄 루악 대통령은 동의함(Televizaun Timor-Leste, 2.11)

　ㅇ Fretilin(야당)은 금번 구스마오 총리의 사임은 연립정부(Coalition Government)의 붕괴로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Francisco Lu-Olo Guterres (Fretilin) 총재에 의하면 상기 연립정부 붕괴에 따라 원내다수당인 CNRT가 후임총리를 지명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함(Independente, 2.11)

　ㅇ Rui Araujo 신임 총리는 CNRT당이 (Fretilin 당 소속인) 자신을 후임총리로 지명한 것에 대해 새 내각은 (연합정부가 아닌) 통합정부(The National government unity)로 표현(represents)될 수 있다고 언급함(Radio Timor-Leste, 2.12)

　ㅇ Mariano Asanmi Sabino 연립정부 대변인(전 농업부 장관)은 Francisco Guterres 프레틸린(Fretilin)당 총재가 언급한 연립정부의 붕괴에 대해 비판하면서 연립정부는 붕괴되지 않았으며 새내각에 Fretilin 당을 포함시킨 것은 통합정부(National Unity Government) 구성을 위한 문호를 개방한 것이라고 주장함(Independente, 2.12)

2. 주재국 사건.사고
  가. 바우카우 지역 소요사태
　ㅇ 딜리지방법원은 Mauk Moruk의 대변인인 Angela Freitas를 조건부로 석방하였다고 함(Diario Nacional, 2.10)

　ㅇ 주재국 경찰(PNTL)은 Mauk Moruk과 그 일당 체포를 위한 영장기한을 늘려줄 것을 검찰청에 요청함(Independente, 2.12)

  나. 기타 사건/사고
　ㅇ 바우카우 지역 한 결혼식장에서 2.8(일)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 총격을 가해 9명이 부상을 당한 사고 발생함(Suara Timor Loro Sa’e, 2.9)

　ㅇ Jose Neto Mok 바우카우 지역 경찰청장은 2.8(일) 개최된 결혼식장에서 소란을 일으킨 젊은이들에게 정당방위차원에서 경찰이 총격을 가하였다고 언급함(Independente, 2.10)

　ㅇ 경찰청 범죄수사국은 미성년자를 팔려고 하는 인신매매범 1명을 2.3(화) 검거하였다고 함(Timor Post, 2.9)

　ㅇ 딜리지방법원은 미성년 소녀를 지속적으로 성적학대를 한 17세 소년에게 25년의 징역형을 선고함(Suara Timor Loro Sa’e, 2.11)

3. 기타
　ㅇ Kishore Mahabubani 싱가포르국립대학 교수는 지난 2.6(금) 개최된 ‘Leadership and Democratic Dialogue’에서 동티모르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가스나 석유자원보다는 농업(Agriculture), 관광(tourism) 및 교육(education)분야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함(Independente, 2.9) 

　ㅇ 동티모르중앙은행은 국제유가하락에 따라 166억불이던 석유기금이 165억불로 하락하였다고 발표함(Independente, 2.9)

　ㅇ 지난주 동티모르 의회가 동티모르-호주간 영구 해양경계획정을 위한 해양위원회(maritime council) 설치 법안을 통과시킨후 호주계 Woodside 석유회사는 현재까지 정체된 130억불의 Sunrise 가스 프로젝트 사업을 진전시키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특히 구스마오 총리의 사임을 계기로 Sunrise 가스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있어 다소 진전될 가능성이 있음(Independente, 2.10)

　ㅇ Ilido Ximenes 직업훈련고용센터(SEFOPE)청장은 한국정부로부터 훈련센터용 책상 1천개를 인도받았다고 함(Televizaun Timor-Leste, 2.13)

　ㅇ 통상·산업·환경부 산한 식품조사국은 딜리시내 일부 식료품 판매점을 조사한 결과 많은 제품들이 유효기한이 지난채로 판매되고 있다고 함(Televizaun Timor-Leste, 2.1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