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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정부에 경비정 3척을 기증하다.

작성자
주동티모르대사관
작성일
2011-10-03
 

동티모르에는 천연자원이 3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륙에 있는 커피이고 둘째는 바다에 있는 Gas이며 셋째는 바다에 있는 참치이다.

커피는 이 나라의 주산물이고 많은 농민이 이 커피를 수확하여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가스나 참치에 비해 값이 싸다.

Gas는 35년 내지 40년 뒤에는 고갈이 된다.

그러나 참치는 영원하다. 이 나라의 보물이다.

현재 동티모르 바다에는 외국의 어선들이 침입하여 불법으로 참치를 다 잡아가도 경비와 단속을 할 수 있는 경비정이 부족하다.

더욱이 동티모르 앞바다는 마약을 밀거래하는 안전한 중간기지로 악용되고 있다. 이를 단속할 수 있는 경비정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인도되는 YUB 해안경비정 2척과 PKM 고속정은 참치보호와 마약단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비정 인도식은 9월 26일 거행되었으며 Horta 대통령, Guterres 부총리 및 정부관계자와 UN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한국에서는 전동운 국방부 군수관리관, 김수삼 국제협력과장, 김삼석 사무관 및 손휘원 공군 중위가 방문하였다.


인도식 전 군의 퍼레이드


Horta 대통령이 경비정에 게양할 국기를 Ruak 총사령관에게 건네고 있다.


YUB해안경비정 2척, PKM고속정 1척.
경비정에 동티모르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한국에서 오신 전동운 군수관리관 일행과 Ruak 총사령관이 관저 만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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