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먼저 올해 1월초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무기한 제한송전으로 탄자니아의 전력이용은 물론 인터넷 환경까지 극도로 악화되어 제때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문의하신 메일을 확인하고 답변의 글을 인터넷상에 올릴수가 없는 상황이 약 2개월 이상 지속되어, 사이버민원서비스는 물론 당관 홈페이지에도 탄자니아 관련 소식들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력 제한 송전으로 인해 지금까지 약 50곳의 공장들이 문을 닫았으며, 낙농산업은 몰락의 위기에 처했고, 기업들의 영업시간 단축에 따른 세수감수가 연말까지 8,000억 실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앞의 메일에서 문의하신 현지기업체 확인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문서위조가 쉽고, 심지어 공무원들도 사기에 가담을 하기 때문에 문서상으로 확인을 무의미하기 때문에 가급적 현지를 방문하셔서 수입하고 하는 물건의 존재를 확인하고, 송금은 반드시 안전이 공인된 방법으로 결재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머나먼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 아니라 건의를 하나 드릴려고 메일을 씁니다. 제가 주탄자니아대사관 홈페이지 사이버 기업서비스에 질의를 하나 하였습니다. 20일이 되어도 답은 커녕 열어 보지도 안한것 같습니다. 이래 가지고 자국민을 보호할수 있는 대사관이라고 생각이 되는지요? 담당자는 무엇이 그리 바쁜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답을 주지 못하면 사유라도 보내서 언제까지 알아서 답을 주겠노라고 해야 옳은 일 같습니다. 저는 2011년 2월 27일과 3월 4일에 질의를 드렸던 김원천 입니다. 꼭 시정 하여 주시기 바라며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