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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4.23)

작성자
주 뉴욕 총영사관
작성일
2020-04-23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4.23)

 

4.23() 뉴욕주와 뉴저지주, 코네티컷주 주지사들은 서로 협력하여 경제 재가동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확진자 동선 파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펜실바니아주도 지역별 상황에 따른 경제 재가동 계획을 구체 수립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1. 확진자 현황(4.23)

 

관할지역

확진자(사망자 포함)

비고

확진자

사망

뉴욕

(뉴욕시)

263,460

(145,855)

15,740

(10,290)

 

뉴저지

99,989

5,368

 

펜실바니아

37,053

1,421

펜주 보건당국은 그간 확진자 및 감염추정자 중 사망자를 모두 사망자 수치에 포함시켰으나 4.23부터 확진자의 사망만을 수치에 적용하기로 결정

코네티컷

22,469

1,544

 

델라웨어

3,200

89

 

 

 

 

 

2. /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현황 및 향후 전망) 총입원율, 기도내삽관율 등이 감소추세에 있으나 입원하는 신규 확진자수는 1,300건으로 지난 3일간 변동이 없는바, 이 수치가 감소해야만 의미가 있을 것임.

  - 바이러스가 여름동안 수그러들었다가 가을 이후 2차 확산이 일어날 경우 일반 독감 환자와 더불어 병원에 과부하가 올 수 있으며 의료대응시스템 부족 문제가 재발할 수 있음을 우려함.

 

(요양원 사망 증가 문제) 현재까지 요양원 사망자수는 약 3,500명으로 뉴욕주 전체 사망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음. 금일 이후 요양원은 미 보건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분리하여 돌보고, 근로자에게 PPE를 제공하여야 함.

 

(바이러스 검사 목적 및 항체검사 결과) 검사역량 증대의 3가지 목적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 ▲항체보유자들의 회복기 혈장 기증, ▲경제 재가동 수립 관련 정보 수집임.

  - 4.20 시작한 3천여건의 항체검사 1차 결과, 뉴욕 내 총 감염율은 13.9%로 뉴욕주 전체에서 약 270만명(뉴욕시 170만명)이 감염되었던 것으로 추정함. 이는 어디까지나 예측치에 불과하지만, 발표된 확진자수보다 많아 실제 사망률은 발표치보다 더 낮다고 파악됨.

  - 인종별로 히스패닉, 흑인, 동양인, 백인 순으로 양성비율이 높게 나왔는데,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음.

 

(주 파산선고 권고 관련 발언 비판) 맥코넬 상원의원(공화/켄터키주)이 일부 주들의 파산선고를 허용해야 한다고 하면서, 뉴욕주, 샌프란치스코 등 민주당 지역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을 한데 대해 비난함.

  - 주정부 기금은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주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연방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임.

  - 바이러스로 인해 재정난을 겪는 모든 주들이 파산을 선고하면 이는 미국 전체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임. 사람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에서 정치를 논하지 말아야 함.

  - 형평성 문제라면, 작년 뉴욕주는 연방정부 재정 사용액보다 기여분이 훨씬 컸는데, 켄터키주는 기여분보다 사용액이 더 많았음. 결국 뉴욕이 낸 돈을 켄터키주가 사용한 것임.

 

(웨스트체스터 공항 폐쇄) 4.27자로 웨스트체스터 공항을 폐쇄할 예정인바, 이는 완전히 폐쇄하는 미국내 최초 상업 공항으로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 매일 40여편의 항공편을 운영해 왔음.

 

(뉴욕시)

 

(현황) 노스이스턴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3.1 첫 발병사례 보고 이전에 이미 수천명의 감염자가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됨. 2월 중순 이미 미확인 감염자 600여명이 있었으며 3.1 기점으로 1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추정함.

 

(확진자 동선 추적 계획) 추가적인 질병조사관을 고용, 확진자와 협력하여 그들이 자택, 호텔, 병원 등에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들 모두에게 식사와 의복, 의료용품을 지급하고 원격진료 등을 제공할 계획임.

 

(식량 지원 프로그램) 뉴욕시 5 borough에서 24시간 일하는 의료진들과 필수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Food for  Heroes 프로그램을 실시함.

   - 무슬림 명절인 라마단을 맞아 4.23 기존 무상식량지원 프로그램에 40만개의 무료 할랄음식을 추가하여 이슬람 인구가 집중된 32개 지역 교육청을 통해 배포함.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현황) 신규 확진자 증가율 곡선이 계속 완만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 곡선이 의미있는 하락세를 보여야만 진정한 승리라고 할 수 있을 것임.

  - 4.21 22시 기준으로 7,210명의 환자가 입원중이며 그 중 1,983명의 중환자 가운데 1,570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임.

 

(검사 확대 및 동선 추적) Rutgers 대학교가 개발한 타액 검사를 통해 주정부 발달 센터 5개소에 근무하는 지원 인력 및 환자 총 5,500여명을 검사할 예정임.

   - 뉴저지 소재 모든 병원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사망자의 인적사항을 보고할 것을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으며 동 정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함. 현재로서는 유색인종 지역사회가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됨.

 

(의료장비 지원에 대한 사의) United Chinese Americans 단체에서 N95마스크 1만개, 의료용 마스크 1만개, 의료용 장갑 8만개 이상을 지원받은바, 중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사의를 표함.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지역별 바이러스 상황에 맞춘 경제 재가동 계획 수립) 5.8 기점으로 지역별로 바이러스 상황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3가지 색으로 분류(적색, 황색, 녹색) 한 후, 그에 따라 아래 내용의 경제 재가동 조치를 실시할 것임.

  - (적색 지역) ▲필수사업장만 운영하며 휴교를 지속하고 대부분의 데이케어 센터 운영은 중지, Stay at home 명령은 유지하며 식당은 픽업과 딜리버리만 가능

  - (황색 지역) ▲가급적 재택근무 실시 및 휴교 상태 유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데이케어센터 운영 가능, Stay at home 해제 및 이전 단계인 Aggressive Mitigation 조치 시행, ▲대규모 집회는 금지, ▲오락시설 및 여가시설 운영은 중지되고 식당은 픽업과 딜리버리만 가능

  - (녹색 지역) Aggressive Mitigation 조치가 해제되고, 모든 사업장은 정상적으로 영업하되 CDC 및 펜주 보건부 가이드라인 준수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의료 진료 관련 제한 규정 완화) 알콜상담사, 진단방사선사, 치과의사, 영양사 중 코네티컷 주 이외 지역 자격증 소지자도 60일간 진료 가능함. 병원 인턴, 레지던트 등도 주 자격증 없이 의료 행위 가능함.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내용)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바, 일부 지역에서 경제 재가동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지만 현재 경제 재가동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휴항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마이너스 유가 혼란이 상당히 진정되어 금융시장은 계속 상승 중임.

 

    - 4.23() 12:00 현재, 다우존스 +1.27%, 미 국채(10) 0.616%, 원유 +28.88, +0.77%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2.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3.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4. 사증면제협정 잠정 정지 국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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