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관련 공지(6.25)
6.25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저지 및 코네티컷주와 함께 발표(6.24)한 바와 같이 감염율이 높은 주에서 온 사람들이 14일간 격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 부과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르면 7.6부터 3단계 경제 재개에 진입하겠다고 하면서, 그간 학교에 다닐 수 없어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습니다.
1. 확진자 현황(6.25)
관할지역 | 확진자(사망자 포함) | 비고 | |
확진자 | 사망 | ||
뉴욕 (뉴욕시) | 390,415 (213,699) | 24,800 (17,715) | |
뉴저지 | 170,196 | 13,018 | |
펜실바니아 | 83,770 | 6,557 | |
코네티컷 | 45,913 | 4,287 | |
델라웨어 | 10,980 | 507 | |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ㅇ (공동여행경보)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와 함께 공동여행경보를 실시하며, 이에 대한 행정명령을 발표함.
- 감염율이 기준 이상인 주들(7일 평균 주 인구 10만명당 10명 이상 감염자 발생 또는 7일 평균 주 전체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 10% 이상)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14일간 의무 격리를 시작하였으며, 불응시 벌금 부과 예정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요지)
ㅇ (경제 재개) 이르면 7.6부터 3단계 경제 재개에 진입할 예정이며, 현재 청소년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 이들을 위한 정책에 초점을 맞출 것임.
- 대부분의 야외 활동 및 스포츠 활동 공간을 재개할 예정
ㅇ (검사 확대)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자선단체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며, 뉴욕시 공공병원(H+H)에서 무료 항체검사를 실시할 것임.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볼링장, 사격장, 박물관, 수족관, 실내 여가시설 및 도서관 등은 수용인원 25% 이하를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7.2부터 운영이 가능해지나, 영화관, 콘서트, 클럽 등 실내오락시설은 폐쇄를 유지함.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재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 유지 및 얼굴 덮개 착용을 강조함.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감염율이 높은 주에서 유입된 여행객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14일간 격리해야 하며 강제 이행 규정은 없으나, 문제가 심각해질 경우 엄격한 조치를 강구할 수 있음.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모든 주민들이 검사를 받길 권고하며,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함.
3.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일 크게 하락한 시장은 금일 예상보다 악화된 실업통계까지 더해져 회복세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 6.25(목) 12:42 현재, 다우존스 +0.31%, 미 국채(10년) 0.672%, 원유 +2.08%, 금 –0.11%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2.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3.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