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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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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경제 동향(9.20.-26.)

작성자
주 우루과이 대사관
작성일
2025-09-29

1. IMF 우루과이 연례 평가 방문 결과


ㅇ 금년 9.8.~19.간 연례협의차 우루과이를 방문한 IMF 사절단은, Oddone 경제재정부 장관, 기업 단체, 노동 조합, 학계 관계자 등과의 면담을 실시함.


- IMF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루과이 경제는 △무역 파트너 다변화,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 덕분에 견고함을 유지중이라고 평가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 성장, △경쟁력 향상, △사회보장 확대, △재정 건전성 유지, △낮은 인플레이션을 포괄하는 정부의 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


- 반면, △성장률 둔화(2025년 2.5%, 2026년 2.4. 하향 조정), △재정 적자 확대, △노동시장 유연성 부족, △높은 청년 실업률 및 인구 고령화 등의 구조적 문제를 단점으로 제기


- IMF는 △중기적 재정건정성 확보, △효율적인 세제 개편 및 세수 기반 확대, △기업 환경 개선(행정 절차 간소화 등),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및 고용 기회 확대 등을 권고


2. Fitch 신용평가사, 우루과이 신용등급(BBB) 유지


ㅇ 우루과이 주요 일간지 El Pais는 Fitch Ratings 신용평가사의 9.19.(금) 발표 자료를 인용, Fitch사가 우루과이의 신용등급은 BBB,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9.21.(일) 아래 내용으로 보도함.


- Fitch사는 우루과이의 △높은 1인당 GDP, △우수한 제도 및 거버넌스 지표, △대외 재정 건전성 등에 기반하여 등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억제, △탈달러화 진전, △GDP 대비 정부부채의 지속적 감소, △성장률 및 투자 확대 달성시 등급 상향 가능성 언급


- 다만, △과거의 높은 인플레이션 이력, △환율 변동성에 대한 민감성, △완만한 경제 성장 전망(2025년 성장률 전망: 2.4%), △높은 달러화 비중 등이 등급 상향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



3. 금년 2/4분기, 기업 수 증가에도 고용 성장은 둔화


ㅇ 우루과이 통계청(INE)이 최근 발표한 금년 2/4분기 '기업인구통계 보고서' 결과, 현재 활성화 된 기업 수는 총 200,191개로 직전 분기 대비 1.05%,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함.


- 동 기간 창업한 신규 기업은 10,638개로 전 분기 대비 1.57%,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반면, 총 고용 인원은 965,548명으로 전 분기 대비 0.54% 감소


- 한편, 신생 기업 고용은 전체 중 12,979명으로 전 분기 대비 4.23% 감소한바, 정규 노동시장의 성장은 신규 기업 설립 규모에 비해 더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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