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

10.3.(목) 오후 3시경 카라카스에 일시 체류 중이던 우리 여행객이 타고 있던 택시에 동승한 신원불상의 여성에게서 마약(마리화나)이 발견되어 검문했던 경찰에 의해 우리 여행객도 함께 경찰서로 연행, 한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다행히 당일 저녁에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베네수엘라를 일시 방문하는 우리 국민 또는 현지 거주하시는 한인 여러분들께서는 택시 이용시 합승을 거부하거나 불가피하게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행적을 남기고 불필요한 합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Ridery', 'Yummy Rides' 등의 앱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