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 인접 아라과(Aragua)주 소재 아라과 비센테네나리오대학교(UBA) 유엔모의회의 학생대표단은 7.11(금) 오전 대사관을 방문하여 WTO 체제에서 한,중,일 3국협력을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유엔모의회의를 시연하였습니다. 동 대표단에는 학술부총장, 법학과장, 기획부장 등 학교관계자들도 동행하였습니다.
정한욱 대사대리는 UBA학생대표단을 관저 오찬에 초청하여 격려하고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전세계적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가고 다자주의가 쇠퇴해 나가는 시기일수록 한,중,일 협력관계 필요성 등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