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일) 주상트페테르총영사관은 벨리키노브고로드 아크론 공연장에서 8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브고로드 시민들에게 한식, 한국어 교실, 천연 염색, 전통놀이 체험, K-POP 커버댄스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였고, 특히 시민들은 불닭볶음면의 매운 맛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전통 타악공연 ‘타고’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과 기립박수가 이어져 노브고로드 시민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