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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경제통상

세계경제포럼(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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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이 1971년 다보스에서 개최한 유럽 기업가들의 비공식 모임에서 유래되었다. 1987년 이러한 모임의 명칭을 WEF으로 변경하였으며, 참석자를 정부, 학계, 언론계 인사까지 확대하고, 의제도 세계경제, 정치, 사회 이슈로 확대하였다.

WEF는 비영리, 비정치, 비지역적 재단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가 소재하고 있다. 2015년 1월 스위스 정부로부터 국제기구 지위를 획득하였다. WEF의 설립자인 클라우스 슈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board of trustees)는 세계 정계, 재계, 학계, 시민사회 지도자 23명으로 구성되며, WEF의 활동과 사업을 총괄하는 집행위원회는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WEF는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소위 "다보스 포럼"이라는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차총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들이 주요 세계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연차총회는 저명한 글로벌 민간 포럼으로서 세계여론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2019년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2020년 박영선 중기부장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판데믹으로 화상으로 개최된 2021년 2월 "다보스 어젠다 주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연설을 가졌다.

한편,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며, 이외에도 6개의 지역회의를 아세안,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중앙아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세계 경쟁력 보고서, 세계 성격차 보고서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싱크 탱크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3.1월 개최된 WEF 연차총회에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만에 우리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셨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Solidarity in Action)' 제하의 단독 특별연설에서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관해 연설하고, 특히 호혜적 연대를 바탕으로 한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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