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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964년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국제무역을 지원하고, 선진국-개도국 간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무역, 개발, 금융, 투자, 기술 등 경제개발 이슈와 관련하여 유엔 내 구심점(focal point)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 무역과 개발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컨센서스 형성, 2) 연구와 분석, 3) 기술지원 및 능력배양의 3대 분야에서의 활동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UNCTAD 운영)

UNCTAD는 유엔 총회 산하의 기구로서 총 195개 회원국이 있으며 아래와 같이 운영됩니다.

• 총회 : 최고의사결정기구(각료급회의), 매 4년 마다 개최
• 무역개발이사회(Trade and Development Board) : 총회 결정사항의 이행 검토, 각 위원회 및 작업반 논의결과를 매년 유엔 총회에 보고, 매년 1회 정례회의 개최
• 2개 위원회(무역개발위원회 및 투자·기업·개발위원회)는 매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논의 결과는 연례 TDB에 보고
• 주요 국가그룹
  • 195개 회원국은 설립헌장에 따라 공식적으로는 그룹 A(아시아, 아프리카), B(선진국), C(남미), D(러시아, 동구)로 분류되어 있으나, G77+중국, EU, JUSSCANNZ, EAEU(유라시아경제공동체) 등 정치그룹 중심으로 활동 JUSSCANNZ : 非EU 유사입장국 그룹(한국, 일본, 미국, 스위스,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영국, 뉴질랜드, 터키)
  • 우리나라는 1996년 OECD 가입 이후 개도국 그룹인 G77을 탈퇴한 이래 어느 정치그룹에도 속하지 않았으나, 2021.1월에 JUSSCANNZ에 정식 참여하여 UNCTAD내 입지 제고
  • 또한, 우리나라는 2021.7월에 기존 그룹 A에서 선진국 그룹인 그룹 B로 이동한바, 이는 UNCTAD 창설이래 첫 선진국 그룹으로의 변경 사례
• 분담금 : UN 전체 분담금에 포함하여 납부

[우리나라의 기여]

• 우리나라는 UNCTAD에서 실시되는 각종 사업을 후원하고, 우리 공무원을 파견하여 UNCTAD 기술협력사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