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 2024.6.18.(화) 14:00-15:00간 유엔 회의장에서 우리 대표부 주최 ‘신기술과 인권 부대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 주제네바 오스트리아, 덴마크, 모로코, 룩셈부르크, 감비아 대표부 공동 후원

ㅇ 이번 행사는 우리 대표부가 진행 중인 ‘신기술과 인권 정책연구보고서 시리즈’사업의 주제 중 하나인 ‘인공지능을 포함한 신기술의 인권적 함의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이사회 및 그 메커니즘의 역량 강화’를 다룬 행사로, 각국 외교단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윤성덕 대사는 신기술과 인권 관련 인권이사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이 존재하지만, 신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력을 감안할 경우 그 산발적 노력에 따른 한계점도 있음을 언급하고, 이를 총체적으로 조율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권이사회 및 그 메커니즘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이번 부대행사 논의 결과는 연말 최종 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내 연구기관인 ‘서울대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 SNU AI Policy Initiative)’ 및 제네바 소재 인권 씽크탱크인 URG(Universal Rights Group) 간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 우리나라는 유엔 인권이사회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국으로서, 상기 부대행사를 통해 향후 관련 국제 담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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