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윤성덕 대사 ILO 이사회 의장으로 제352차 이사회 성료

- 10.29~11.7 2주간 열린 ILO 이사회에서 노사정 삼자 합의를 이끌어내 -

□  제네바 대표부 윤성덕 대사가 의장직을 수행한 제352차 ILO 이사회(10.28~11.7, 제네바 ILO 본부)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o 이번 이사회에는 정부 정이사국과 부이사국ㆍ노동자ㆍ사용자 등 3자를 대표하는 대표단약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도 정부측 정이사국으로 참여하였습니다. 

  o 이사회에서는 40여 개의 ILO 미래 전략,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 전환, 기후변화, 인구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대비, 일터 내 성평등과 차별 철폐 등을 포함한 풍부한 논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o ILO 사무국은 이번에 논의, 채택된 안건들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한 사안들은 다가올 제353차 ILO 이사회(‘25.2월, 의장 윤성덕 대사)에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