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1.8(수) 제네바 유엔 회의장에서 개최된 유엔 인권이사회 우크라이나 인권상황에 대한 유엔 인권최고대표와의 상호대화 회기간 회의에 참석하여 아래 요지로 발언하였습니다.

    ※  인권이사회 우크라이나 ｢인권분야 협력·지원 결의(53/30)｣에 따라 인권최고대표는 2024.9.1. -11.30간 우크라이나 인권상황을 업데이트 구두보고 및 상호대화 실시

 ㅇ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공격 및 폭발성 무기 사용으로 인해 민간인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깊이 우려하며, 특히 러-북간 군사 협력 강화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함.

 ㅇ   아울러, △전쟁포로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고문 및 성폭력, △점령 지역 아동에 대한 군사훈련 및 선전활동 보고에 깊이 우려하고, 국제인도법을 위반할 수 있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함.

 ㅇ   러시아에 정당한 이유없는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무고한 민간인들의 고통을 더 이상 연장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한국은 인권보호, 책임규명, 우크라이나 내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할         것을 재확인함.

▷ 첨부 : 우리 정부 발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