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이시디대표부는 지난 10.2.(수) 2024년 국경일을 기념하여, 「한-OECD 정책 포럼」 및 축하 리셉션을 개최하였습니다.
<사진 1> 최상대 대사 기념사
최상대 대사는 기념사에서 △그동안의 한-OECD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오늘날 한국이 당면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OECD와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는 경제·외교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사진 2> 마티아스 코먼 사무총장 축사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제4357주년 개천절을 축하하면서 △한국의 발전 경험이 OECD의 개발정책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OECD가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나은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당일 오전 국경일 기념행사로는 처음으로 개최된 「한-OECD 정책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교통 연결성 제고’와 ‘개발도상국 디지털 에너지효율 향상시스템 확산’을 주제로 교통·에너지 분야에서의 한-OECD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 동 포럼에는 국제교통포럼(ITF) 김영태 사무총장, OECD 사헬서아프리카클럽(SWAC) Sibiri Jean Zoundi 국장대행, 아프리카연합(AU) Raissa Ada Allogo 박사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
당일 저녁에 개최된 축하 리셉션에는 마티아스 코먼 사무총장을 비롯한 OECD 사무국 주요인사, 각국 외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혜원 신윤복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우리 전통주 및 농수산식품 홍보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