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금융의 탄소고착 예방을 위한 메커니즘
OECD는 2023년 9월 전환금융의 탄소고착 예방을 위한 메커니즘(Mechanisms to Prevent Carbon lock-in in Transition Finance)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IEA에 따르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석탄은 90%, 석유 80%, 천연가스 수요는 70% 이상 감소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2년 석유 및 가스 생산에 따른 전세계 순이익은 4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동보고서에서는 녹색전환금융에 대한 우수사례와 한계를 분석하고, 금융흐름이 온실가스 고배출 자산으로 흘러가 고착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EU, EBRD, 세계은행, EIB 등에서는 “탄소중립 부합여부”를 판단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에서 녹색채권, 전환채권, 지속가능연동채권 등 다양한 전환금융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OEC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준 및 분류법(택소노미)의 불명확성, 국가 감축목표 및 경로를 감안한 종합적 접근 부족, 일몰제·동반투자 등 실효성 있는 보장조치 부재 등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발표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기후 전환계획 핵심요소” 등 관련 지침과 기준을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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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책자는 아래 링크(OECD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