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근로소득에 대한 국민부담 동향 보고서 발간
▣︎ OECD는 각 국의 근로소득에 대한 조세정책 및 동향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동 보고서는 근로소득에 대한 순조세부담의 비율(소득세 및 사회보장기여금 포함)을 국민부담비율(Tax Wedge)로 정의한 뒤 통계를 제시하였다. 2023년 기준 OECD 평균 Tax Wedge는 독신가구의 경우 34.8%, 2자녀 외벌이가구의 경우 25.7%로 두 가구의 차이는 9%p였으며, 한국은 독신가구는 24.6%, 2자녀 외벌이가구는 19.1%로 그 차이는 5.5%였다. 이는 대부분 국가가 다자녀가구 등에 대해 조세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OECD 38개국 중 18개국에서 명목임금에서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실질임금이 하락했으며, 한국은 명목임금이 4.7% 증가했으나 인플레이션이 3.6% 증가하여 실질임금은 1.1% 증가했다. OECD 평균적으로 여성의 평균임금은 남성보다 12% 낮고 여성의 파트타임 비중은 남성보다 3배 높았다. 가구의 주소득자가 아닌 부소득자(second earner)는 독신소득자에 비해 국민부담률이 높았다. 이는 맞벌이를 할 경우 독신보다 조세부담이 더 크다는 것으로, 각 나라가 가족의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를 하거나 가족단위로 조세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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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책자는 아래 링크(OECD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
Taxing Wages 2024: Tax and Gender through the Lens of the Second Earner (OECD), https://www.oecd-ilibrary.org/taxation/taxing-wages-2024_dbcbac85-en
(*OECD 보고서의 링크 주소가 변경된 경우, www.oecd-ilibrary.org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