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디지털화
▣︎ COVID-19, 러·우 전쟁 이후 고조된 식량안보 확보 노력,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 등으로 농업의 디지털화(농업 활동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화 도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아직 농업의 디지털화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는 없으나 OECD는 개별 국가 통계 분석을 통해 주요 국가 농업의 디지털화가 최근 크게 진전되었으나 여전히 디지털화 진전 수준, 속도가 충분치 않음을 지적하고 있다(2019년 영국 작물 농가의 30∼40%가 수확지도, 변량살포기술 등 활용). OECD는 농업의 디지털화 제약 요인으로 높은 초기 투자 비용, 데이터 거버넌스 부재, 디지털 기술 효과에 대한 불신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무역 개방 등을 통한 디지털기술 도입 비용 완화, 공공 부문 개입을 통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현장 실험 프로그램, 농업인·기술제공업체 간 위험 공유 계약 등을 통한 디지털 기술의 효과성 검증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역할은 특정 기술에 대한 육성이 아닌 시장 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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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책자는 아래 링크(OECD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
The digitalisation of agriculture (OECD)
https://www.oecd.org/publications/the-digitalisation-of-agriculture-285cc27d-en.htm
(*OECD 보고서의 링크 주소가 변경된 경우, www.oecd-ilibrary.org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