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OECD 국제이주전망
▣︎ OECD가 최근 발간한 ‘2024년판 국제이주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OECD 국가로의 영구이주는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한 65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주 사유로는 가족 이주와 노동 이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주민의 고용률은 71.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률도 7.3%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OECD 국가의 높은 이주율은 일부 국가의 이주 시스템에 부담을 주어 이주를 축소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 이주를 확대하는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주민의 창업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자영업자 중 이주민의 비중은 ’06년 11%에서 ’22년 1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주민의 창업으로 10명당 2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용 창출 효과가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경우 ’23년에 영구이주 형태로 8만7천 명이 유입되었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50.9%로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력 유입을 위해 비숙련 인력(E-9)의 활용 가능 업종을 음식점 등 서비스업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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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내용은 아래 링크(OECD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
OECD (2024), International Migration Outlook 2024, OECD Publishing, Paris, https://doi.org/10.1787/50b0353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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