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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OECD 국제 성인역량 조사(PIAAC) 결과 발표

작성자
주OECD대표부
작성일
2013-10-10


                        제1차 OECD 국제 성인역량 조사(PIAAC) 결과 발표
                             자료출처: “OECD Survey of Adult Skills(PIAAC)“ (2013.10월) 관련 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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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성인(16~65세)의 언어능력은 OECD 평균수준이고, 수리력과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은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조사대상을 청년층(16~24세)으로 한정할 경우, 우리나라는 세가지 영역에서 모두 최상위권으로 나타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0월 8일 11:00시(파리현지 기준) 2013년 국제 성인역량 조사(Program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이하 PIAAC) 결과를 발표하였다.

□ PIAAC은 미국·일본·독일 등 24개 참가국 성인(16~65세, 15만 7천명)을 대상으로 언어능력, 수리력 및 컴퓨터 기반 환경에서의 문제해결력을 국가 간에 비교하는 조사로,

○ 이들 능력은 다양한 사회 활동 및 직업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정보처리 역량으로 노동시장, 교육 및 훈련과정, 사회생활 등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 우리나라 16∼65세 성인의 언어능력OECD 평균(273점) 수준이고, 수리력은 263점,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평가 결과 상위수준에 속한 사람의 비율은 30%로 OCED 평균(수리력 269점,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34%)보다 낮았다.
○ 우리나라는 연령간 편차가 가장 심한 나라로서, 분석 대상을 16∼24세 청년층으로 한정할 경우 3개 능력 모두 OCE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전체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학력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역량이 높았다. 

□ 우리나라 직장인 중 학력과잉은 21.2%로서 OECD 평균(21.4%)수준이며, 학력부족인 사람의 비율은 10.7%로서 OECD 평균(12.9%)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킬과잉은 언어능력에서 10.7%, 수리력에서 13.1%로서 OECD 평균(언어능력 10.3%, 수리력 10.0%)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스킬부족은 언어능력 1.8%, 수리력 2.6%로서 OECD 평균(언어능력 3.6%, 수리력 3.6%)보다 낮았다.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우리나라 성인들이 보다 높은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및 직업능력개발을 강화할 수 있는 학습 친화적인 사회를 구축해 나가고”

○ “특히 상대적으로 역량이 낮은 대상자(중고령자, 여성, 저학력자, 저숙련 직업 종사자)에게 학습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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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

언어능력

언어능력은 문서화된 글을 이해, 평가, 활용하며, 글로써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언어능력은 글로 표현된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복잡한 문자의 이해, 해석, 평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기술을 포함한다. 그러나 작문을 포함하지 않는다. 낮은 수준의 언어능력에 대한 정보는 어휘와 문장 이해 및 구절 유창성을 포함하는 기초 읽기 능력 평가에 의해 제공된다.

* 수준(점) : 1수준이하(0~175), 1수준(176~225), 2수준(226~275), 3수준(276~325), 4수준(326~375), 5수준(376~500)

수리력

수리력은 성인 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수학적 정보 및 아이디어에 접근하 이를 활용, 해석하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이를 위해, 수리력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되는 수학적 내용․정보․아이디어에 반응함으로써 상황관리 혹은 실생활에서의 문제 해결과 관련된다.

* 수준(점) : 1수준이하(0~175), 1수준(176~225), 2수준(226~275), 3수준(276~325), 4수준(326~375), 5수준(376~500)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은 정보를 획득․평가하고 타인과 의사소통하며 실제적인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커뮤니케이션 도구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이 능력의 평가는 컴퓨터와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적절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에 접근 및 이를 활용함으로써 개인적인, 업무 및 시민의 목적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초점을 둔다.

* 수준(점) : 1수준이하(0~240), 1수준(241~290), 2수준(291~340), 3수준(3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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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치 유형

PIAAC의 불일치 측정도구

학력 불일치

학력과잉

응답자의 최종학력이 현 직종에서 요구되는 학력 수준보다 높은 경우

학력부족

응답자의 최종학력이 현 직종에서 요구되는 학력 수준보다 낮은 경우

스킬 불일치

 

스킬과잉

근로자의 역량이 동일 직종에서 스킬이 일치되는 집단의 역량 최고값(95th percentile)보다 높은 경우

스킬부족

근로자의 역량이 동일 직종에서 스킬이 일치되는 집단의 역량 최저값(5th percentile)보다 낮은 경우

 
* 학력일치: “귀하의 일자리에 누군가가 지금 지원한다면, “취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어떤 학력을 갖추어야 합니까?”에 대한 응답 결과와 학력이 일치하는 경우

* 스킬일치: “귀하는 현재 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와 “ 귀하는 현재 업무를 무리 없이 수행하기에는 능력이 부족해서 추가적인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응답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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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목적

국제성인역량조사(Program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PIAAC)의 목적은 핵심적인 역량들이 사회에 어느 정도 분포해 있는지, 그리고 직장과 가정에서 이 역량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음 

○ 조사 시기

PIAAC 사업은 2008년에 시작하여 2010년에 예비조사,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 동안 본조사가 이루어짐

 평가 내용

OECD의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서는 성인들의 언어능력, 수리력, 그리고 컴퓨터 기반 환경에서의 문제해결력 평가로 이 능력들은 다양한 사회 환경 및 직업생활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정보처리 역량으로 노동시장, 교육 및 훈련과정, 사회생활 등에서 필수적인 요소임

일상생활과 직업생활에서 다양한 스킬들(읽기, 쓰기, 수리력, ICT, 문제해결력, 과업재량, 직장내 학습, 영향력, 협동, 자기관리, 손기술, 신체활동)이 어느 정도 요구되는가에 대한 정보 수집, 아울러 스킬과 학력불일치 여부, 노동시장과 사회적 성과 관련 변인들을 함께 조사함

○ 조사 방법

24개 국가에서 16에서 65세에 이르는 15만 7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선정 국적이나 언어와 무관하게 데이터 수집 시점에서 각국에 거주하는 16에서 65세에 이르는 일반인이 조사 대상

배경 설문의 경우 컴퓨터를 이용하여 조사원이 직접 응답자에게 문항을 읽어주고, 응답 내용을 조사원이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배경 설문의 완성에 40분에서 45분이 소요됨

역량 평가는 배경 설문이 끝난 뒤, 컴퓨터 활용 능력에 따라 컴퓨터 평가와 서면 평가 중 한 가지를 응답자가 수행하고 시간 제한은 없었으며, 인지 평가 수행에 평균 50분이 소요됨

○ 참가국

2013년 보고서에 포함된 국가는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사이프러스, 체코, 덴마크, 영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한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미국 등 23개국임(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에서는 제외) 

추가 참여국: OECD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후발로 참여하는 국가는 9개국(칠레, 그리스,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터키)이며, 이 국가들이 포함된 결과는 2016년에 발표될 예정임 

○ 한국 조사 및 연구 담당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의 협업 사업으로 국내 조사 및 연구 총괄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실행은 통계청에서 담당함


 ※ 국제 성인역량 조사(PIAAC)는 OECD가 주관하여 총 24개국 16세 이상 65세 성인 약 15만 7천명을 대상으로 언어능력, 수리력,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을 평가한 사업이며, 한국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협업 사업으로 통계청에서 조사하였으며, 사업 총괄 및 분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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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
○ 16~65세 한국 성인의 언어능력은 OECD 평균 273점과 동일
하며(<표 1> 참조) 이는 캐나다, 체코, 슬로바키아, 영국과 유사한 수준이다.
○ 하지만 16~24세 젊은 세대로 한정하면, 한국의 언어능력은 상위권으로 핀란드 및 네덜란드와 같은 수준이다([그림 1] 참조).
○ 언어능력을 수준별로 비교했을 때, 상위 수준(3, 4, 5 수준)에 속하는 성인의 비율이 OECD는 50.0%이며, 한국은 49.8%로 거의 평균 수준이다(<표 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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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성인의 수리력

16~65세 한국 성인의 수리력은 263점으로 OECD 평균 269점보다 낮다(<표 1> 참조). 16~65세 한국 성인의 수리력 평균은 캐나다 및 영국과 유사한 수준이다. 하지만, 16~24세 젊은 성인층으로 한정해서 수리력 평균을 비교하면 [그림 3]과 같이 한국은 281점으로 상위권이다.
○ [그림 4]는 수리력을 수준별 비율로 제시한 것이다. 수리력 수준이 3이상인 성인의 비율은 OECD는 46.9%인데 비해 한국은 41.4%로 평균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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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성인의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은 수준별 분포로 비교하며, 한국 성인 중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이 상위 수준(2수준과 3수준)에 속하는 사람의 비율이 OECD 평균 34%에 못 미치는 30.4%로 나타났다(<표 1>, <표 5> 참조).
컴퓨터를 사용한 경험이 없어서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을 평가하지 못한 사람이 전체의 15.5%로서 OECD 평균 9.3%보다 높다(<표 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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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청년층의 언어능력ㆍ수리력ㆍ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 전체 성인의 역량 수준과는 다르게, 16~24세로 한정해서 비교하면 OECD 국가들 중에서 역량이 최상위의 수준이다.
한국의 16~24세 언어능력은 OECD 평균 280점보다 높은 293점이고, 수리력도 평균보다 10점 높은 281점이다(<표 2> 참조).
16~24세의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은 상위 수준(2, 3수준) 사람의 비율이 OECD 평균 50.7% 보다 높은 63.5%로서 참여국 중에서 가장 높다. 반면에 55~65세의 경우 OECD 평균 11.7%보다 훨씬 낮은 3.9%로서 최하위 수준으로 연령별 격차가 심하다(<표 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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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별 차이

○ 한국 성인 남성은 여성보다 언어능력이 6.3점 높으며, 이 점수 차이는 OECD 평균 성별 차이 1.9점보다 크다(<표 7> 참조).
수리력은 한국 성인 남자가 여자보다 10.3점이 높으며, 남녀 성별 차이 OECD 평균인 11.7보다 약간 작다(<표 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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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차이

○ 한국 성인은 연령이 낮을수록 역량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연령대간 차이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며, 16~24세와 25~34세 간의 차이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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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별 차이

○ 학력에 따라서 역량을 비교했을 때, 언어능력과 수리력은 학력별로 역량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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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및 스킬 불일치

○ 우리나라 직장인의 학력과잉은 21.2%로서 OECD 평균(21.4%) 수준이며, 학력부족인 사람의 비율은 10.7%로서 OECD 평균(12.9%)보다 낮다.
○ 스킬 불일치는 언어능력과 수리력을 기준으로 각각 분류하였다. 두 가지 분류에서 모두 스킬과잉이 OECD 평균(언어능력 기준 10.3%, 수리력 기준 10.0%)보다 높은 10.7%와 13.1%이며, 스킬부족은 OECD 평균(언어능력 기준 3.6%, 수리력 기준 3.6%)보다 낮은 1.8%와 2.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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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사이프러스는 문제해결력 평가에 참여하지 않음(m 표시)
주2) 문제해결력은 컴퓨터 사용 능력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제외되었으므로 평균 점수를 비교하지 않고, 상위수준(2수준 및 3수준)에 속한 사람들의 비율로 비교
주3)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2.2a, 표 A 2.6a, 표 A2.10a

%u3157

주1)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사이프러스는 문제해결력 평가에 참여하지 않음(m 표시)
주2) 문제해결력은 컴퓨터 사용 능력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제외되었으므로 평균 점수를 비교하지 않고, 상위수준(2수준 및 3수준)에 속한 사람들의 비율로 비교
주3)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 3.2(L), 표 3.2(N), 표 A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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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표준 오차(SE) : 통계량(평균 또는 퍼센트)의 오차 정도를 표시해 주는 값
주2)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 2.1

%25u3134

주1) 표준 오차(SE) : 통계량(평균 또는 퍼센트)의 오차 정도를 표시해 주는 값
주2)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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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표준 오차(SE) : 통계량(평균 또는 퍼센트)의 오차 정도를 표시해 주는 값
주2)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사이프러스는 문제해결력 평가에 참여하지 않음(m 표시)
주3)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 2.10a

ss

주1)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사이프러스는 문제해결력 평가에 참여하지 않음(m 표시)
주2)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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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 p≤.05
주2) 표준 오차(SE) : 통계량(평균 또는 퍼센트)의 오차 정도를 표시해 주는 값
주3)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2013). 국제성인역량조사 보고서


sd

주1) * : p≤.05
주2) 표준 오차(SE) : 통계량(평균 또는 퍼센트)의 오차 정도를 표시해 주는 값
주3)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 3.4(N)

sdf

주1) 표준 오차(SE) : 통계량(평균 또는 퍼센트)의 오차 정도를 표시해 주는 값
주2) 프랑스, 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대상에서는 제외
출처 : OECD(2013). Skills Outlook. 표 A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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