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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국제보고서 주요 내용

작성자
주오이시디대표부
작성일
2016-07-08
첨부

 제2차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국제보고서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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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PIAAC* 제1주기 제1차 조사 참가 24개국 결과(2013년 발표)에 제2차 조사에 참가한 9개국**의 결과를 통합하여 분석(총 33개국)
* 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 칠레, 그리스,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터키,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지역만 조사)
◈ (점수) 참가국 성인의 평균 언어능력은 268(level 2), 수리력은 263 (level 2)이며,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이 level 2~3인 성인의 비율은 31%
- 2차 조사 참가국 중 뉴질랜드는 세 영역 모두 OECD 평균보다 높으나, 칠레와 터키는 세 영역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음

* 언어능력, 수리력은 6수준(1수준 미만/1~5수준)으로,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은 4수준(1수준 미만/1~3수준)으로 구분. 수준이 높을수록 역량이 높음을 의미
◈ (역량의 사회인구학적 분포) 역량 수준은 교육수준, 연령, 부모의 교육수준, 이민자 배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나, 성별과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음
◈ (직장에서의 역량의 활용) 가장 자주 사용되는 역량은 쓰기(2.9)와 문제해결력(2.8)이고, 읽기능력(2.71)은 중간수준, 활용도가 가장 낮은 역량은 수리력(2.51)과 ICT 스킬(2.41)임(5점 만점)

- 직장에서의 역량의 활용도는 임금 및 생산성과 양의 상관관계
◈ (역량 수준과 성과) 역량 수준은 고용률, 임금 수준 등의 노동시장 성과 뿐만 아니라 웰빙, 건강, 정치참여, 타인에 대한 신뢰, 자발적 사회활동 참여 등 사회적 성과와도 긍정적 상관관계 존재
◈ (스킬 미스매치) 개인 수준에서는 일자리 만족도와 임금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 수준에서는 이직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낮추며, 거시경제 수준에서는 실업률 증가 및 GDP 성장 감소 등을 초래

※ 2016.6.28, OECD가 발표한「Skills Matter: Further Results from the Survey of Adult Skills」의 주요내용 요약

I.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개요

(명칭)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조사목적) 성인 역량에 대한 가장 종합적인 국제 조사로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을 위해 성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스킬 측정
* 성인 인적역량 개발 및 유지, 교육-노동시장 관계, 노동시장에서 근로자-일자리 매칭의 효율성, 불평등, 소수집단 사회 및 노동시장 통합 이슈 등에 대한 풍부한 자료 제공

(조사영역) △ 언어능력(literacy), △ 수리력(numeracy), △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PS-TRE: Problem Solving in Technologically Rich Environments)

○ 광범위한 배경정보 수집 및 직장과 가정에서의 역량 활용도 조사

□ (조사대상 및 방법) 참가국별 16-65세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컴퓨터를 사용한 인터뷰(10년 주기로 조사)

2. 추진경과

(제1주기 제1차 조사) 2008년 논의 시작, 2010년 예비조사, 2011~12년 본조사, 2013년 제1차 보고서 출간(24개국* 166,000명 참여)
*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사이프러스, 체코, 덴마크, 영국, 에스토니아, 핀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한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미국(러시아는 조사에 참가하였으나 데이터 검증 중으로 분석에서는 제외)

(제1주기 제2차 조사) 2014-15년 본조사 실시(9개국* 50,250명 참여)
* 칠레, 그리스,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터키,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지역만 조사)

Ⅱ. 제2차 국제보고서 주요 내용

1. 개요

(분석 대상) 기존의 PIAAC 제1주기 제1차 조사 참가국 24개국의 결과에 제2차 조사 참가국 9개국의 결과를 통합하여 분석(총 33개국)

(주요 내용) 핵심정보처리역량(이하 ‘역량’) 영역별 숙련도* 및 분포, 역량의 사회인구적 분포, 직장에서의 스킬활용, 스킬 투자의 성과
* 언어능력, 수리력은 6수준(1수준 미만/1~5수준)으로,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은 4수준(1수준 미만/1~3수준)으로 구분. 수준이 높을수록 역량이 높음을 의미

2. 영역별 주요 결과

종합 결과

(점수) 참가국 성인의 평균 언어능력은 268(level 2), 수리력은 263(level 2)이며,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이 level 2~3인 성인의 비율은 31%
- 2차 조사 참가국 중 뉴질랜드는 세 영역 모두 OECD 평균보다 높으나, 칠레와 터키는 세 영역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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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숙련 성인) 언어능력 또는 수리력이 Level 1 이하인 성인의 비율은 국가별로 10%~50%에 이르고, 모든 참가국에서 상당수의 성인은 ICT 스킬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며, 성인의 절반 정도는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디지털 경제, 특히 전자정부나 공공서비스의 온라인 접근 등과 관련된 정책 입안 및 시행방법을 검토할 필요

□ 언어능력

○ 참가국 평균, 절반 정도의 성인(46.0%)은 level 3 이상* 수준 보유
- 일본(71.7%), 핀란드(62.9%) 등은 비율이 높은 반면, 인도네시아(6%), 터키(12.0%), 칠레(14.5%) 등은 매우 낮음(우리나라는 49.8%)
* level 3(35.4%), level 4(10.0%), level 5(0.7%)

○ 참가국 평균, 성인 5명중 1명은(19.9%) level 1 이하의 저숙련 수준
- 칠레(53.4%), 터키(45.7%) 등에서 비율이 높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69.3%에 이르는 반면, 일본(4.9%), 핀란드(10.6%) 등은 저숙련 성인의 비율이 낮음(우리나라는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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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력

○ 참가국 평균, 43.0%의 성인이 수리력에서 level 3 이상* 수준 보유
- 일본(62.6%), 핀란드(57.9%) 등은 비율이 높은 반면, 인도네시아(10.5%), 칠레(11.9%), 터키(14.8%) 등은 매우 낮음(우리나라는 41.5%)
* level 3(31.8%), level 4(10.2%), level 5(1.0%)

○ 참가국 평균, 성인 4명중 1명은(22.7%) level 1 이하의 저숙련 수준
- 칠레(61.9%), 터키(50.2%) 등에서 비율이 높은 반면, 일본(8.1%), 핀란드(12.8%) 등은 저숙련 성인의 비율이 낮음(우리나라는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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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 참가국 평균 성인 3명중 1명(31.1%)은 level 2 이상의 수준 보유
- 뉴질랜드(44.2%), 스웨덴(44.0%) 등은 비율이 높은 반면, 터키(7.8%), 칠레(14.6%) 등은 매우 낮음(우리나라는 30.4%)

○ 반면, 참가국 평균 42.9%의 성인이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이 level 1 이하이며, 특히 성인 7명중 1명(14.2%)은 최하 수준 보유(level 1 미만)
- 칠레(26.8%), 리투아니아(25.5%) 등에서 최하 수준 보유 성인 비율이 높은 반면, 일본(7.6%), 슬로바키아(8.9%), 호주(9.2%), 우리나라(9.8%) 등은 비율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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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사용 경험 부재, 제한적인 ICT 스킬 보유 등으로 인해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이 낮은 성인 인구가 다수 존재
- 성인인구 1/4이 컴퓨터 경험이 매우 제한적이거나 컴퓨터 사용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

□ 역량 수준의 분포 및 영역간 관계

(분포) 대체적으로 평균 역량 점수가 높은 국가일수록 분포의 분산도는 낮은 편(약한 상관관계)
- 칠레, 이스라엘, 싱가포르는 점수 분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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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간 관계) 언어능력과 수리력 및 문제해결력의 숙련도는 밀접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높은 언어능력과 수리력이 반드시 높은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으로 나타나지는 않음. 이는 ICT 접근도가 전체 인구집단으로 확대되는 과정이 국가별로 역사적으로 상이하기 때문임
- 반면, 낮은 언어능력과 수리력은 낮은 문제해결력과 밀접하게 연관되는데, 이는 ICT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정보를 다루는데 상당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임*
* 낮은 언어능력은 기본적 ICT 스킬 획득에 장애가 되며, 낮은 언어능력과 수리력을 가진 성인은 온라인 환경에서 다양한 정보관리 및 정보처리 과업을 다루는데 곤란

○ 따라서, 성인 ICT 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은 기술에 대한 접근도 향상뿐만 아니라 언어능력과 수리력 스킬 향상에도 집중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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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결과(2012)>
○ 우리나라 성인의 언어능력은 평균 273점, 수리력 263점, 컴퓨터기반 문제해결력 30%
- 언어능력은 OECD 평균보다 다소 높고, 수리력과 문제해결력은 OECD 평균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
- 역량 수준은 OECD 평균 정도이며, 역량 분포의 분산은 다소 낮은 편임 
○ 전후 시기 급속한 경제발전과 교육 확대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역량 수준의 세대 간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
- 고령세대에서는 낮은 수준의 교육이수와 역량 수준, 청년세대에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이수와 역량이 대비  


3. 역량의 사회인구학적 분포


역량 수준은 교육수준, 연령, 부모의 교육 수준과 이민자 배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나, 성별과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음

(교육수준) 교육수준은 역량의 가장 정확한 예측인자로서, 양자의 관계는 다른 사회인구학적 특징을 모두 고려한 이후에도 강하게 유지

○ 역량수준은 고등교육 이수자가 가장 높고 중등교육 미만 이수자가 가장 낮음(두 집단간 언어능력 점수 차이는 OECD 평균 약 61점)

(연령) 역량 수준은 연령과도 강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언어능력과 수리력은 약 30세 무렵에서, 문제 해결력은 약 25세에서 정점

○ 이는 특히 최근 교육 접근성이 확대된 국가에서 장년층의 교육 수준이 낮은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나, 노화 또한 영향을 미침

○ 또한 국가별로 연령대별 역량수준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는바, 이는 정책을 통해 생애에 걸친 역량의 진화를 형성할 수 있음을 시사

(부모의 교육적 배경) 최소 한 부모가 고등교육 이수자인 집단은 부모 모두 고교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역량점수가 약 40점 높음

○ 그 격차의 절반은 교육수준이 높은 부모를 둔 아동이 높은 단계의 교육을 이수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기인

(이민자와 언어배경) 외국에서 출생한 성인은 본국 출신 성인보다 역량 수준이 낮은 경향

○ 모국어가 이민대상국(host country)과 동일한 이민자는 그렇지 않은 이민자보다 역량점수가 높으며, 본국 출신 성인과도 거의 비슷한 수준

이민정책은 이민자와 본국민간 역량 격차에 많은 차이를 가져옴

(성별) 언어능력의 성별간 차이는 무시할 정도이나, 수리력 수준은 남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성별 격차는 장년층에서 보다 큰데, 이는 장년 여성의 교육수준이 낮고, 노동시장 참여 수준이 낮아 역량 감소도 빠르게 나타나는데 기인


4. 직장에서의 역량의 활용


(역량별 활용빈도) 직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역량은 쓰기(2.9)와 문제해결력(2.8)이고, 읽기능력(2.71)은 중간 수준


활용도가 가장 낮은 스킬은 수리력(2.51)과 ICT 스킬(2.41)
* 역량 활용 지표: (1) 전혀 활용되지 않음, (2) 한 달에 한번 이하, (3) 한 달에 한번 이상, 일주일에 한번 이하, (4) 일주일에 한번 이상, (5) 매일 활용


(국가별 활용빈도) 제2차 조사 참가국 중 뉴질랜드가 제1차 조사 참가국인 호주와 미국과 함께 직장에서의 역량의 활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싱가포르는 ICT 스킬의 활용빈도가 모든 참가국 중 가장 높게 나타남


○ 슬로베니아는 다른 동유럽 국가들과 유사하게 OECD 평균 수준이며, 다른 모든 제2차 조사참가국은 하위 수준에 머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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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숙련도와의 관계) 역량의 숙련도와 역량 활용도는 상이하게 나타나며, 모든 참가국에서 수리력의 숙련도는 직장에서의 역량 활용의 5%만을 설명(언어능력은 그 이하)


○ 이는 역량 숙련도는 직업과 직장의 선택을 통해 매우 간접적으로 역량 활용에 영향을 미침을 의미

(역량 활용의 변수) 모든 참가국에서 직업의 유형과 직업에서 채택된 인력운영관행이 역량 활용의 차이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 업무 조직방식* 및 경영관행** 등의 고성과 업무관행(high performance work practices)은 직장에서의 역량 활용도와 양의 상관관계(역량 활용도의 14-22%의 분산 설명)
* 예) 팀워크, 자율성, 과업 재량, 멘토링, 직무순환, 새로운 학습의 적용 등
** 예) 보너스 지급, 훈련 제공, 근로시간의 유연성 등

○ 업무 조직방식은 신규채용자의 스킬에 맞게 과업을 조정하는 기업의 내부 유연성에 영향을 주며, 고성과 경영관행은 근로자가 직장에서 보다 충분히 역량을 활용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

(역량 활용과 성과) 직장에서 역량을 보다 자주 활용할수록 임금이 높으며, 이는 교육 수준, 스킬 수준, 직종을 통제한 후에도 유의미

○ 일자리에서의 과업은 근로자의 직업 만족도 및 웰빙과 연관되어 있으며, 스킬 활용은 일자리의 질과 삶의 만족도, 건강 등에 파급효과

○ 역량의 활용도는 직업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역량 수준, 교육수준, 시간당 임금, 기타 사회경제적 배경변수를 통제해도 유의미

(역량 활용과 생산성) 역량의 활용도는 생산성과 높은 상관관계
역량 활용도의 증가는 투자, 근로자의 참여, 혁신을 촉진하며, 직장에서의 읽기능력의 활용도는 시간당 생산성과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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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적역량 투자의 성과와 미스매치

(1) 인적역량 투자의 성과


(노동시장 성과) 성인의 역량은 교육이나 개인적 특성 및 성격과는 독립적으로 노동시장에서 정의되고 평가될 수 있는 개인의 인적자본의 측면을 반영

○ 핵심 정보처리 역량이 높을수록 고용률, 임금 수준 등의 노동시장 성과가 높음
* 다른 요인들을 통제한 후, 언어능력이 48점 높으면 고용확률은 평균 0.8% 높음

○ 임금 분산의 32%는 연령, 스킬 활용, 노동시장 경험 및 일자리 특성, 교육 수준과 스킬 수준에 의하여 설명
- 각 요소별로는 스킬 수준 약 5%, 교육수준 13%, 전공분야 1%, 노동시장 경험 9%의 분산을 설명하며, 성별, 이민자 배경, 혼인상태, 가정에서 쓰는 언어 등이 추가적으로 4%의 분산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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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대비 언어능력 수준의 상대적 중요성은 연령 증가와 함께 증가
- 고용주는 청년층에 대해서는 교육자격을 신호기제로 활용하는 반면, 근무기간이 길고 성과가 관측된 근로자의 경우 실제 역량수준이 교육자격보다 노동시장 성과의 강한 지표로 작용


(비경제적 성과) 역량 수준은 웰빙, 건강, 정치 참여, 타인에 대한 신뢰, 자발적 사회활동 참여 등과 긍정적 상관관계 존재

(2) 스킬 미스매치

□ 평균 22%의 근로자가 학력 과잉, 13%가 학력 부족이고, 평균 11% 근로자가 스킬 과잉, 4%가 스킬 부족이며, 약 40%의 근로자는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일자리에 종사

학력 과잉은 특히 청년, 외국인, 소규모 기업, 파트타임, 고정기간 계약 노동자에게 더 많이 발생

○ 그러나 이러한 불일치는 일부 노동자는 △ 교육단계에서 성취도가 낮거나,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스킬이 낮아져 졸업자격에 미치지 못하는 스킬을 보유하는 데서도 일부 기인
□ 스킬 및 학력 요구수준은 변동하므로 일정 정도의 미스매치는 불가피하나, 근로자의 스킬과 일자리에서의 요구 간의 불일치는 상당한 경제적 효과 초래

개인 수준에서는 일자리 만족도와 임금에 영향을 미치며, 기업 수준에서는 이직률을 높이고 생산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
거시경제 수준에서는 실업률 증가 및 GDP 성장 감소 등을 초래

학력 미스매치는 다른 유형의 미스매치보다 임금에 큰 영향

 
학력과잉 근로자는 적정 학력 및 스킬 수준을 보유한 근로자에 비해 평균 14% 임금이 낮음

스킬과잉이 임금에 미치는 효과는 작으며 때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음

전공 불일치는 임금에 큰 효과를 미치지 않으며, 많은 국가에서 전공 불일치가 반드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님
- 자신의 전공이 아닌 분야에서 일하면서 과잉학력인 경우에만 상당한 수준의 임금 페널티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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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과잉, 스킬과잉, 전공 불일치 노동자와 일치 노동자 간의 임금 차이(%)

※ 작성 : 이주희 참사관 (원소속: 교육부), mice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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