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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빠른 우편용 빨간 우표 단종

작성자
주 오이시디 대표부
작성일
2023-01-30

프랑스 빠른 우편용 빨간 우표 단종

 

2023 1 1일부로 프랑스 국내 빠른 우편용 빨간 우표(timbre rouge)가 단종되었다. 빨간 우표를 부착한 빠른 우편은 프랑스 국내 서한 및 소형 소포를 발송하면 수신자가 익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였다. 올해부터 빨간 우표를 이용한 우편 서비스가 없어짐으로써 기존의 우편 발송을 위해서는 배송기간이 약 3일 정도 걸리는 녹색 우표(timbre vert)를 사용하게 된다.

 

빨간 우표와 녹색 우표의 차이점은 녹색 우표는 비행기 대신 주로 육상교통을 이용하여 운송된다는 점인데, 빨간 우표가 폐지되기 전인 2022년 당시, 빨간 우표는 1장당 1.43유로였으며, 녹색 우표는 1장당 1.16유로였다. 빨간 우표 및 녹색 우표처럼 우표에 가격이 인쇄되어 있지 않으면, 추후 우편 요금이 상승하더라도 추가 요금 없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2023 1 1일부터는 기존에 구입해 두었던 빨간 우표는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빠른 우편이 아닌 일반 우편으로 배송이 된다.

 

우체국에서는 빨간 우표를 대체하는 빠른 우편 수단으로 ‘e-lettre rouge’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lettre rouge는 디지털화된 우편 서비스로 우체국 또는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온라인 상으로 작성하거나 스캔한 문서 등을 보내면, 우체국 측에서 인쇄하여 봉투에 넣은 후 수신자에게 익일 배송하는 새로운 개념의 우편 서비스인데, 운송 트럭의 과부하를 방지하고 서한이 비행기로 운송되지 않아서 2030년까지 CO2 배출을 25%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

 

1840년 영국에서 최초로 우표가 만들어진 이후, 빨간 우표는 프랑스에서 1849년부터 발행되어 오늘날까지 170년 이상 그 명맥을 이어왔다. 빨간 우표에 프랑스를 상징하는 마리안느(Marianne)가 그려진 것은 1944년 이후였으며, 빨간 우표가 빠른 우편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69년부터였다.

 

참조:

프랑스 우체국 웹 사이트 (https://www.laposte.fr/fin-timbre-rouge; https://www.laposte.fr/echange-timbres-rouges; https://www.laposte.fr/tarifs-e-lettre-rouge)

 

빨간 우표 폐지: 빠른 우편을 어떻게 보내는가? (Suppression du timbre rouge : comment envoyer un courrier prioritaire ?)”, 프랑스 공공 서비스 웹 사이트 (https://www.service-public.fr/particuliers/actualites/A16283)

 

프랑스 우편 박물관 웹 사이트 (https://www.museedelaposte.fr/fr/histoires-de-timbres)

 

Romane Sauvage, “우표, 프랑스 공화국의 상징 (Le timbre, ce «symbole phare de la République»)”, https://www.ina.fr/ina-eclaire-actu/histoire-timbre-rouge



작성: Jynghan10@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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