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전거 수도는?
한때 자전거의 상징으로 불리던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등 북유럽 도시를 제치고 2025년 현재 유럽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파리가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트라스부르, 리옹, 릴 등 프랑스의 주요 도시들은 자전거 인프라와 친 자전거 정책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북유럽 페리 운송회사 DFDS가 유럽 주요 도시의 자전거 환경을 ▲평균풍속(자전거 타기에 불리한 바람 정도), ▲일일 평균 강수량, ▲지형 평탄도, ▲인구 1만명당 자전거 도로(Km), ▲온라인 관심도(도로명+ « cycling » 검색량) 등 다섯가지 지표를 활용해 종합 점수로 계산하여 각 도시의 자전거 친화도를 평가했다.

출처: https://www.dfds.com/en-gb/passenger-ferries/blog/top-10-cycling-cities-europe
◈ 파리(Paris)
현재 파리 전역에는 1,000km 이상의 자전거 도로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는 시내 대부분의 지역을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전거 인프라 지표(1만명당 5km)와 평탄도(9.2점), 낮은 강수량(1.93mm)등 종합 평가에서 80.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프랑스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평가받는 스트라스부르는 총 600km의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구 1만명당 12km의 자전거 도로를 갖춰 인프라 면에서 압도적인 1위로, 종합 순위 5위(76.1점)를 기록했다.
◈ 리옹(Lyon)
도시 외곽을 포함해 총 870km의 자전거 도로를 갖춘 리옹은 평탄도(9.3점)와 강수량(1.99mm) 등 기후 여건도 우수해 종합 순위 7위(75.1점)에 올랐다.
◈ 릴(Lille)
벨기에와 인접한 북부도시 릴은 1만 명당 6km의 자전거 도로와 높은 평탄도(8.7점)를 갖추고 있으며, 종합 순위 10위(73.9점)를 기록했다.
주요 내용 요약 및 참조
https://www.paris.fr/pages/la-capitale-europeenne-du-velo-c-est-paris-32771
작성: hysong16@mofa.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