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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상사 데이비드 슬러더) 추모식 참석 (9.29)

작성자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작성일
2024-09-30

김석우 부총영사는 9.29.(일) 테네시주 존슨 카운티  '마운틴 홈 (Mountain Home)에서 거행된 고(故) MSG David Paul Sluder (데이비드 폴 슬러더)*의 추모식에 참석하여 조화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및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고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가족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을 함께 기념하였습니다. 김석우 부총영사는 안장식 후 마련된 리셉션에서 고(故) 슬러더 상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한국정부의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과 총영사 명의의 조전을 고 슬러더 상사의 딸인 메리 게일 슬러더 (Mary Gail Sluder)에게 전수하였습니다.


한편, 동 행사에는 주미대사관 보훈관이 참석하여 주미대사의 조화와 국가보훈부 장관의 조전을 전달하였으며,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회장 장경섭)와 청소년봉사단체 대표도 참석하여 조화와 고 슬러더 상사의 희생을 기리는 학생들의 감사편지도 전달하였습니다.


  * 슬러더 상사는 1950년 7월 14일 삼교리 근처 금강 유역에서 전쟁중 실종상태(MIA)로 보고되었으며, 수년간의 테스트와 DNA 분석 끝에 2023년 9월 27일 신원이 확인되어 유해가 테네시로 귀환되었음 (원 고향은 노스 캐롤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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