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

주교황청대사관은 시노드 기간(10.2.-27.)중인 10.24(목), 교황청 내 뉴시노드홀에서 시노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故이태석 신부와 제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부활> 상영회를 이태석재단과 공동개최하였습니다.

상영회에는 Mario Grech 교황청 시노드 사무총장 추기경,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추기경, 남수단 추기경, 에티오피아 추기경 등 

교황청 주요 인사, 시노드 참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오현주 주교황청대사는 교황청 내 시노드홀이라는 매우 뜻깊은 장소에서, 

시노드 기간이라는 뜻깊은 시간에 시노드 참석자들이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고, 

자리를 만들어준 교황청 행정원 및 시노드 사무국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영화를 통해 이 신부의 가장 어려운 이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삶이 기억될 뿐만 아니라, 

여전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과 남수단에 대한 관심도 환기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영화 상영회를 통해 이태석 신부의 삶과 정신, 그리고 그의 유산에 대해 깊이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