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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유엔난민최고대표 및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면담 결과

부서명
인권사회과
작성일
2022-03-01
조회수
291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제49차 유엔 인권이사회 및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 계기에, 2.28(월)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최고대표, 3.1(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각기 면담하였다.


□ 최 차관은 그란디 유엔난민최고대표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포함,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등 주요 난민 위기 및 △한-유엔난민기구 (UNHCR)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최 차관은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난민을 돕기 위해 총 1,00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긴급 제공 결정(2.28) 등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위기 상황에서 유엔난민기구의 중요한 역할을 평가하였다.
    - 그란디 최고대표는 이번 사태로 현재까지 최소 5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였고, 가파른 난민 증가 추세로 볼 때 총 4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내 최대 규모의 난민 위기로 발전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고, 우리 정부의 시의적절한 지원 결정에 사의를 표하였다.
  ◦ 그란디 최고대표는 우리 정부 및 국민의 UNHCR에 대한 지속적인 높은 기여가 여타 국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한-UNHCR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우리 정부 및 민간의 對 UNHCR 기여
          - (정부) 10년 전(2011년 460만불)과 비교시, 5배 이상(2021년 2,702만불) 증가
          - (민간) 최근 4년간 전 세계 민간 기여 중 2-5위 수준 유지 및 우리 정부 기여액을 상회하는 금액 기여


□ 최 차관은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과 △우리나라의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2.23), △코로나19 대응 등 WHO 중심 국제사회의 보건 논의 강화, △한-WHO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최 차관은 우리나라가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인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준 테드로스 사무총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가 동 허브 운영 등을 통한 세계 보건 안전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백신·바이오 생산 능력 및 교육 인프라와 한국 정부의 적극적 의지가 주요 선정 이유라고 하고, 앞으로 동 허브 운영을 위해 양측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및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WHO 규범 강화 등 WHO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그룹’ 출범 주도에 더해, 앞으로도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보건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그룹 : 국제보건체계 강화 논의에 기여, 코로나 대응 경험 공유 등 협력을 위해 한국, 싱가포르, 페루, 멕시코, 터키, 케냐, 모로코, UAE 등 8개 핵심그룹으로 구성된 우호그룹(2020.5월 우리 주도로 출범)

  ◦ 양측은 우리 국민의 WHO 진출 확대 및 우리의 對 WHO 기여 등 한-WHO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첨 부  :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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