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7.2(화)-7.3(수)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회의 개요 (별첨 프로그램 참조)
- (일시 및 장소) 7.2(화)-3(수),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 (주제) 분쟁하 성폭력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 (참석자) 무퀘게 박사(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레트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디옵 아프리카연합(AU) 여성‧평화‧안보 특사, UN Women, UNFPA 부총재 등 참석 예정
□ 이번 국제회의는 우리 정부가 작년 6월 출범시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국제회의로서 정부 및 국제기구 주요 인사,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분쟁하 성폭력 대응 및 예방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은 분쟁하 성폭력 대응을 포함한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우리 정부의 국제적인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분쟁하 성폭력 대응 관련 개발협력사업 추진, △국제회의 정례 개최 2개 축으로 구성
※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Action with Women and Peace」기대 효과
- △여성‧평화‧안보 의제 진전 및 SDG 달성 기여, △분쟁하 성폭력 문제 관련 우리의 역할 제고, △시민사회와의 협력 관계 구축 및 국제 플랫폼 마련 등
□ 강경화 장관은 7.2(화) 개회사를 통해 분쟁하 성폭력 대응을 위한 그간 국제사회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분쟁하 성폭력 예방 및 생존자 중심 접근의 중요성과 더불어, 정부를 비롯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동 개회식에는 201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퀘게 박사와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가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레트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디옵 AU 여성·평화·안보 특사 등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 아울러 이번 회의에는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들의 생생한 경험 및 증언을 청취하고 ‘국제 청년 논문 공모전’을 통해 동 이슈 관련 미래세대들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공유하는 순서도 예정되어있다.
◦ 우리를 포함한 이라크, 남수단, 콜롬비아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들의 경험과 증언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 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분쟁의 예방과 평화 구축 전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논의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 회의 관련 상세 내용은 awp.or.kr 참조
첨부 : 제1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 프로그램(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