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한-UNICEF 연례 정책협의회 개최
UNICEF 서울사무소 개소를 발판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방안 논의
ㅇ 2004년부터 한-UNICEF간 정책조율 및 사업협의를 위하여 연례 개최중
ㅇ 현행 협력사업 점검, 신규분야 발굴, 한국인 진출 확대방안 등 논의 예정
1. 제13차 한-UNICEF 정책협의회가‘17.4.12.(수) 오전 외교부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에서는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UNICEF측에서는 4.11.(화) UNICEF 서울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방한한 Omar Abdi 부총재 외 UNICEF 정책협력국 부국장, 김수현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다.
ㅇ 금번 정책협의회 의제는 ▴기존 협력사업 점검, ▴한국 및 UNICEF의 글로벌 정책 우선순위, ▴한-UNICEF 파트너십 강화방안 등으로, 특히 금번 UNICEF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양측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2. UNICEF는 우리나라가 무상원조 중점 협력기구 중 가장 먼저 정례화된 정책협의체를 설치한 기구로, 우리 정부는 2004년부터 매년 서울과 뉴욕에서 한-UNICEF 연례 정책협의회를 교대로 개최하며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비영리법인인 UNICEF 한국위원회를 통한 민간부문의 기여도 3위 수준으로 최근 크게 증대되고 있다.
ㅇ 우리 정부는 UNICEF와의 협력 강화와 함께 UNICEF 사무국에 대한 우리 국민의 진출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UNICEF에는 총 25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