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주요논의동향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인권
  4. 주요동향 및 자료
  5. 주요논의동향
글자크기

[인권] 박근혜 대통령, 자이드 유엔 인권최고대표 접견

부서명
외교부 > 국제기구국 > 인권사회과
작성일
2015-06-25
조회수
1120

박근혜 대통령, 자이드 유엔 인권최고대표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유엔 인권최고대표를 접견하고, 유엔 북한인권 사무소 개소, 북한인권 상황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자이드 인권최고대표의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작년 2월 COI 보고서 발표 이후, 유엔 인권이사회와 총회에서의 對北 인권결의안 채택, 안보리의 북한인권 상황 의제 채택 등을 통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을 활용, 북한인권 상황의 실질적 개선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6.23 개소된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이드 인권최고대표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설치를 수용하고,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활동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 정부에 사의를 표하면서, 북한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무기징역을 선고한 사실을 환기하면서, 이를 포함 탈북민, 이산가족, 그리고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인도적 사안에 대한 OHCHR측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자이드 최고대표는 이번 방한 계기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고 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6.24「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방문 계기 세 분의 위안부 할머니들과 면담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전시 여성인권 보호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평생 고통스럽게 사실 피해 할머니들이 살아 계실 때 명예와 존엄을 회복해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등 다양한 국제 인권 메커니즘에 많은 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이들이 맡은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이드 인권최고대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북한인권사무소를 이끌어갈 시네 폴센(Signe Poulsen) 소장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고 했고, 폴센 소장은 우리 정부의 성원과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 발췌: 청와대 홈페이지-뉴스-보도자료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인권사회과
전화
02-2100-7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