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무토마 루티에르」 유엔 현대적 인종차별 특별보고관 방한
1. 「무토마 루티에르(Mutuma Ruteère)」 유엔 현대적 인종차별 특별보고관이 우리나라의 인종차별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9. 29.(월)-10. 6.(월)간 공식 방한할 예정입니다.
※ 유엔 현대적 인종차별 특별보고관의 공식 방한은 처음이며, 과거 우리나라의 인권상황과 관련하여 ’95.6월 아비드 후사인(Abid Hussain)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06.12월 호르헤 부스타만테(Jorge. Bustamante) 이주민 인권 특별보고관, ’10.5월 프랭크 라 뤼(Frank La Rue)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13.5월 마가렛 세카갸(Margaret Sekaggya)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이 방한
2. 「루티에르」 특별보고관은 9. 29.(월)부터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검찰청 등 정부부처 및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관련 유엔 기구 및 NGO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난민지원센터 및 외국인 고용업체 등을 방문한 후, 10. 6.(월) 오전 기자회견으로 금번 방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ㅇ 금번 방문 결과는 공식보고서로 작성되어, 2015년 중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3. 유엔 현대적 인종차별 특별보고관직은 △전 세계 인종차별 실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인종차별 철폐 및 문화 다양성 증진 관련 각종 제도 개선을 권고하기 위하여 1993년 유엔 인권위원회(現 인권이사회 前身) 결의에 의해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루티에르」 특별보고관은 2011. 11월 임명되어 활동 중입니다.
※ 유엔 인권이사회는 특정국가 또는 특정주제에 관한 인권상황을 조사․분석하여 유엔에 보고(권고 포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별보고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2명의 특별보고관(국별 14명, 주제별 38명)이 활동 중
첨 부 : 「루티에르」 특별보고관 인적사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