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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화외교기획단장-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면담(10.16)

부서명
대북정책협력과
작성일
2023-10-16
조회수
126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0.16(월) 오후 방한 중인 줄리 터너(Julie Turner) 북한인권특사를 면담,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인권 관련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 단장은 터너 특사의 공식 활동을 개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향후 한미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특히 Turner 특사가 상원 청문회(5.17) 계기에 언급한 구상을 바탕으로, ⧍북한인권 유사입장국간 협력 강화, ⧍책임규명(accountability) 노력 강화, ⧍북한인권 개선 촉구 아웃라치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터너 특사는 유엔 등 다자무대를 비롯하여 북한인권 유사입장국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 정부를 비롯하여,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나갈 포부를 밝혔다.


전 단장은 특히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및 8월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문서에 북한인권 관련 협력 내용을 반영하는 등 한미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미간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평가를 포함하여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틀로서 한미 북한인권 협의체 개최 추진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터너 특사는 한미 북한인권 협의체 개최의 유용성에 공감한다고 하였으며, 양측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이른 시일내에 협의체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전 단장은 최근 중국내 탈북민 강제 북송 보도 관련, 우리 정부는 탈북민들이 인도주의적 원칙에 따라 희망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임을 강조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