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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세안 · G20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작성일
2023-09-07
조회수
232


@출처 대통령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 정상 간 교류 활성화 및 양국 간 미래 분야 협력 강화 의지 확인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안와르 빈 이브라힘 (Anwar bin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오늘(현지시간 9. 6, 수) 오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 2022년 11월 안와르 총리 취임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양 정상은 교역, 투자, 방산, 인프라, 농식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양국 간 협력이 제조업, 인프라 등 전통 분야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올해 △한국형 전투기(FA-50) 18대 수출 계약 체결, △한국 기업이 참여한 중전철(MRT) 2호선 개통, △할랄 한우의 첫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언급하며, 양국 기업이 추진 중인 아시아 최초의 이산화탄소 이동‧저장 사업인 ‘CCS 허브 프로젝트’와 ‘그린 암모니아’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CCS 허브 프로젝트 : 울산, 여수 산단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연 200만톤)을 말레이시아로 이송하여 저장하는 사업


※ 그린 암모니아 사업 : 말레이시아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그린 암모니아(연 85만톤)를 국내 도입하는 사업


 


양 정상은 올해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이해 말레이시아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에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훈련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 동방정책 : 80년대 초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배우자는 기치로 추진한 대외정책 / 지난 40년간 말레이시아 공무원 및 유학생 약 5,000명이 한국에서 연수


 


양 정상은 향후에도 정상 간 소통을 지속하면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