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제1007차 이사회가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14(목)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됨. 주최국인 터키의 I. Cem 외무장관의 환영사에 이어, 아래 의제에 대해 논의한 바,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음. I. 이사회 주요 토의결과 II. 동 이사회와는 별도로 6.14일 오후에는 터키 NGO대표와의 협의가, 6.15(금)에는 SEE(동남 유럽) 협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 1. 터키 NGO와의 회의 ㅇ 6.14 오후 터키기업연합회(TOBB) 및 환경보호연합(TEMA) 등 터키 NGO와의 회의에서는 국별정부 및 국제기구에 대한 NGO들의 활동문제, OECD와 NGO간 대화채널에 터키 NGO가 참여하는 문제, NGO가 보는 세계화의 환경 및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논의(본직 제기)가 있었음. ㅇ 터키 NGO들은 한결같이 세계화는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다만 세계화가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가져오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였음. 또한 NGO들은 관광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관심을 표명하였음. 2. OECD의 동남유럽국가 지원계획관련 국가와의 Roundtable ㅇ 6.15일 오전에는 OECD 동남유럽국가 지원계획(SEE)관련 국가 및 계획추진팀과 각국 대사들과의 roundtable이 있었음. 동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Investment Compact Team과 Anti-Corruption Initiative의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음. 각국 대사들은 이 지역의 중요성에 비추어 OECD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특히 궁극적으로 이 지역의 여러 문화적·정치적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통합의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ㅇ 또한 이 지역발전을 위해 외국인투자유치가 긴밀한 사안이며 교통수송상의 장애제거, 금융부문의 발전의 필요성도 제기되었음. 또한, 향후 이 지역의 개혁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OECD의 역할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