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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회원국 단추형 전지 안전 주간 진행

부서명: 외교부 > 다자경제외교국 > G20‧경제기구과
작성일: 2014-06-18
조회수: 3882

(주OECD대표부 홈페이지 게재자료)

OECD-회원국 단추형 전지 안전 주간 진행

◇ OECD 소비자제품안전작업반은 6월 16-20일 기간 중 약 12개국 및 EU와 공동으로 단추형 전지 안전주간을 진행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임

1. 개요

□ 일시 : 6월 16 ~ 20

□ 참가국 : EU, 호주,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일본, 라트비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미국 및 한국 등

□ 주제 : 단추형 전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디자인 개선 방안, 부모들의 주의사항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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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추형 전지란? 리튬전지, 동전형 전지 라고도 불리는 단추 모양과 크기의 전지로 장난감, 전자계산기, 손목시계. 손전등 등에 사용되는데 그 위험성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 단추형 전지의 위험성 - 삼켰을 경우 신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사망할 수 있음 - 특히 목부분에 걸렸을 경우 침과의 접촉으로 전류가 흘러 2시간이 지나면 식도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음 - 일단 상처가 생기면 전지를 제거한 뒤에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 ◆ 피해 예방법 - 단추형 전지를 어린이들이 접촉할 수 없도록 잘 관리할 것 - 장난감 등을 구입할 때 단추형 전지를 사용하는지 여부, 전지가 쉽게 빠질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 - 사용 완료한 전지는 즉시 폐기할 것 - 어린이가 삼켰을 경우 토하거나 다른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하고 병원으로 갈 것

2. 세부 진행 사항

□ OECD와 ICPHSO(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 Health & Safety Organization)는 국제 소비자제품 안전 회의*에서 공동으로 단추형 전지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피해예방 방법을 논의

*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 Safety Conference, 브뤼셀(6. 17-18.)

ㅇ 각국의 소비자보호 당국자, 안전 전문가, 의사, 언론인 등이 패널로 참여해 위험성 및 피해 예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 각국은 각국은 Facebook, Twitter, YouTube, Website 등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위험 홍보활동을 진행

ㅇ 한국소비자원은 Facebook(https://www.facebook.com/consumersafe), Twitter(http://www.twitter.com/consumersafe) 등을 이용해 홍보

* 세계 각국의 홍보활동은 첨부 “Button Battery Safety - Social Media Profiles" 참고

□ 각국 소비자당국은 언론 홍보는 물론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

ㅇ 한국 소비자원은 다음과 같은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

- 6.18일 단추형 전지의 위험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

- 아울러 주요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대형할인마트 등에 경고문구 표시 강화를 요청하는 협조공문 발송 예정

- 단추형 전지에 대한 리플렛과 홍보용 전단을 전국의 어린이집 등 어린이 안전 관련기관 및 단체에 배포

※ 작성 : 주OECD대표부 문재호 (원소속 : 공정거래위원회)

메뉴담당부서: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