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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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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

OECD, 동남아 국가들과의 2015년 이후 협력방안 논의

부서명
외교부 > 다자경제외교국 > G20‧경제기구과
작성일
2015-04-16
조회수
1255

출처 : 주오이시디대표부 홈페이지

 

 OECD, 동남아 국가들과 2015년 이후 협력방안 논의

뉴포커스의 메뉴에서 제목이 OECD, 동남아 국가들과 2015년 이후 협력방안 논의에 관한 페이지입니다.

◈ OECD는 2015년 말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과 그 이후 동남아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5월 출범한 OECD 동남아 지역프로그램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2015.3.26, 자카르타), OECD와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함.

 

1. OECD 동남아지역 프로그램 개요

가. 배경 및 목적

o OECD는 OECD 규범 및 주요 논의의 국제적 확산, 주요 비회원국들의 중장기적 OECD 가입 지원을 위해 지역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
* MENA(북아프리카·중동), SIGMA(非EU 유럽 소국), 유라시아 프로그램 등

o 세계 경제에서 동남아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OECD 가입 지원을 목표로 2007년 동남아 지역 프로그램 추진 필요성 제기

o 2013.5월 OECD 각료이사회에서 동남아 프로그램 수립을 승인하고, 2014.5월 각료이사회에서 동 프로그램 공식 출범
- (목적) △ OECD에 대한 동남아 지역 국가의 정치적 관심 제고, △ 동남아 국가들의 OECD 정책 및 규범에 대한 이해도 제고, △ 중기적으로 일부 동남아 국가의 OECD 회원국 가입 실현

나. 운영체제

o 각료급 회의는 매 3년마다 개최, 운영그룹 회의는 매년 1회 개최
※ 운영그룹(Steering Group) : 회원국 등 고위 정책결정자로 구성
- OECD/ASEAN 회원국 대표가 공동 의장을 수임
-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침 제공

다. 주요 사업분야

o 6개 핵심분야(조세, 규제개혁, 투자, 교육 및 직무개발, 중소기업, 연결성 및 민관 파트너십) 에서 RPN 활동
- 주로 지역기구(ASEAN, APEC, ADB, UNESCAP 등)와 회의 및 세미나 개최, 한-OECD 정책센터 등 기존 동남아 관련 네트워크와 공동사업 실행

o 무역, 혁신, 양성평등 관련 이니셔티브에서 협력사업 추진

2. 제1차 운영위원회(3.26) 주요 결과

뉴포커스의 메뉴에서 제목이 OECD, 동남아 국가들과 2015년 이후 협력방안 논의에 관한 페이지입니다.

① 참석자들은 OECD 동남아시아 지역 프로그램이 △ 역내 경제통합 지원, △ 국가 정책 개혁 및 △ 동남아 지역과 OECD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긴요하다는 점을 확인함.
② 이를 위해 6개 지역정책네트워크(RPN)와 3개 이니셔티브를 승인하고 사업 추진권한을 부여함. (아래 상세 참조)
③ 참석자들은 아세안 국가들의 주인의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하고, 상호 존중, 상호 혜택 및 열린 대화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아갈 것을 강조함.
④ 공동의장으로는 아세안측 Suahasil Nazara 인도네시아 재부무 산하 회계정책청장과 OECD측 Kazuo Kodama 일본 대사가 선출됨.

 

가. 6개 지역정책네트워크(RPN) 활동 보고
※ 아세안측 및 OECD측 공동의장이 각각 그 간의 활동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① 우수규제관행

o 동 RPN의 활동 목적은 특정(에너지, 경쟁 등) 정책규제 제한이 아닌 정부와 규제자의 사고변화에 있으며, OECD 규제정책위원회는 APEC 뿐만 아니라 아세안 및 아세안 회원국과의 양자 차원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지역의 우수규제관행 이슈에 참여해 옴.
- 제1차 RPN 회의는 아세안-OECD 센터 회의(3.9) 및 아세안-OECD 우수규제관행 컨퍼런스(3.10-11)에 이어 3.12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
- OECD와 아세안은 아세안 5개 회원국의 생산시장규제조사 관련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 예정

② 투자 정책과 진흥

o OECD는 투자 정책 검토(2009 베트남, 2010 인니, 2013 말레이시아, 2014 미얀마 등)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으며, 아세안 투자포럼(2014.11월 미얀마 개최) 등 다양한 역내 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논의에 참석해오고 있음.
- 제1차 RPN 회의는 제2차 아세안-OECD 투자정책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2014.12월 자카르타에서 개최

o RPN 회의 개최시 참석자들은 △ 투자정책개혁 이행(투자정책검토 결과 반영), △ 투자진흥전략(투자가공지역, 분야선택, 인센티브 제공시 수익극대화 방안 등), △ 아세안 국가간 직접해외투자(FDI), △ 분쟁예방(투자자 보호 및 투자조약), △ FDI 통계, △ 투자환경개선 측정을 위한 지표개발 등을 우선 논의분야로 강조함.

③ 연결성과 민·관 파트너십(PPP)

o 2014.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PPP 원칙이 채택된 바, 동 원칙은 아세안 회원국의 기존 PPP 프레임워크와 관행에 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한 것임.
- OECD는 인도네시아 PPP 프레임워크에 관한 검토 및 정책권고를 제공하고, APEC PPP 패널로서도 역내 활동에 적극 참여
- 2014.12월 마닐라에서 개최된 PPP 심포지움에는 OECD가 적극 참여하여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함.
- 제1차 RPN 회의는 3.27 개최되며, 예산사용의 효율성 평가 방법 등에 관해 논의 예정

④ 조세정책과 행정

o OECD는 국제 조세 문제 해결을 위해 G20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BEPS) 프로젝트, 자동정보교환 기준 마련 등 현재 진행중인 작업 추진 배경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함.
- 동남아 지역에서는 BEPS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이 재무위원회(CFA)에 직접 참여중
- 자동정보교환 기준 관련 작업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등이 참여중

o 제1차 RPN 회의가 2015.2월 서울에서 개최되어 아·태 지역 국가들의 이해 제고와 향후 공동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한 바, 참여국들이 BEPS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고 설명함.
- 특히, 참석자들은 ① 지역 차원에서의 협력 강화(아시아 조세포럼과의 공동 노력 등), ② OECD 논의 작업에 지역 차원의 시각 반영, 및 ③ 개발도상국의 필요에 따른 해결방안의 이행 및 역량 배양 지원 메커니즘 개발(toolkit) 등을 추진키로 합의

⑤ 교육과 기술 개발


o 교육 개혁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하면서 생산성 향상 및 중진국의 함정에서 벗어나는데 긴요하다고 언급하고, 'OECD 교육조사 및 정책검토'와 'OECD 동남아 고용기술 전략 이니셔티브(ESSSA)' 관련 작업을 통해 OECD와 동남아 지역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
- 이와 관련, 2014.9월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OECD ESSSA 연례 전문가회의에서는 한국, 호주 등 OECD 회원국, NGO 등이 참석하여 질좋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에 관한 효과적인 기술 전략 마련 방안을 논의

o 제1차 공식 회의는 2015.10.7~8간 캄보디아에서 개최 예정인 바, 공동의장 선임 및 향후 2년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

⑥ 중소기업

o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일자리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아세안 지역에서 갖는 의미가 남다른 바, 중소기업의 역량배양을 위해 23개 부처 및 정부기관이 중소기업 관련 정책에 관여하고 있음을 소개함.

o 제1차 RPN 회의(제1차 2014.6월 필리핀 및 제2차 11월 캄보디아) 개최 결과에 따라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동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함.
- 2016-25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아세안 전략행동계획(SAP) : △ 2015 이후 지역 전략 및 행동계획에 기여, △ SAP상의 특정 우선순위 조치 지원
- 아세안 중소기업 정책 개발 모니터링 : △ 2017 아세안 중소기업 정책 지표를 위한 프레임워크 및 참고문서로서 아세안 중소기업정책 원칙 개발, △차기 아세안 중소기업정책평가 준비
- 우수관행에 관한 OECD-아세안 중소기업 정책대화 : △ OECD와 아세안 국가들의 사례를 가지고 중소기업정책상 특정분야의 우수관행에 관한 워크샵 및 교류 지속, △ 우수관행 사례 수집 및 종합 작업분석문서 발간
- 저개발국의 중소기업정책 역량 배양 : △ 제도적 역량 개발을 위한 제1차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및 CLMV 국가와 아세안 6 국가간의 개발격차 완화, △ 교육 주제로는 자금조달 접근 활성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제고 및 기술흡수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 가능

나. 업계 의견 및 3개 이니셔티브 활동 보고

① 비즈니스 네트워크 회의 개최(3.24) 결과

o OECD 기업산업자문기구(BIAC) 의장은 동 회의 논의 결과를 반영한 업계 성명서 발표 사실을 소개한 바, 업계는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및 2015 이후 개발에 있어서 정책 입안자들이 초점을 맞추어야 할 5개 분야를 아래 제안함.
- 아세안 역내외 잔존 무역·투자 장벽 제거
- 우선순위 통합 분야(priority integration sector) 검토 및 통합 가속화를 위한 노력 증대를 위한 민간 분야와의 정부 협력 요청
- 민간의 인프라(물, 전기, 교통, 통신 등) 투자 동원노력의 제고 독려
- 민간 개발과 경제 구조개혁 지원을 위한 정책, 사업 등 향상 및 조정
- 기술과 기업가정신 강화 및 숙련 노동의 이동 원활화

② 무역 이니셔티브

o 동 이니셔티브는 무역정책에 대한 상호이익 분야를 확인하고 무역 분야에 대한 OECD 작업(특히 △ 무역원활화, △ 서비스 무역 및 △ 글로벌가치사슬(GVC)에 대한 효과적 참여 요소 등)과의 연관성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아세안과 OECD 회원국간 보다 긴밀한 대화를 목적으로 함.

o 이와 관련, 지역무역협정에 관한 제1차 세미나가 2014.9.17~19간 베트남에서 개최함.
- 2015년에 OECD는 동남아 글로벌가치사슬에 관한 보고서 출간(4월), 무역원활화에 관한 워크샵(5월),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필리핀과 협력하여 서비스에 관한 워크샵(9월) 및 기타 지역 국제기구와 함께 아·태 무역원활화 포럼(9월)을 개최 예정

③ 혁신 이니셔티브

o 2014년 출범한 혁신 이니셔티브 관련 이미 동남아 지역국가들과 동남아 지역에 대한 혁신정책 관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음.
- 동남아 지역 국가들은 이미 부가가치무역통계(TiVA) 등과 같은 OECD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 혁신정책 검토, △ 영향분석 및 연구개발, △ 다양한 협의 채널 등을 통해 OECD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
- 2013년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및 베트남에 대한 검토 완료, 2014년에는 베트남의 혁신체계에 대한 종합평가 실시, 2015년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 대한 혁신정책검토 보고서가 발표 예정
- 또한, 동남아 지역 국가들은 2015.10월 대전 개최예정인 과학기술정책위원회 각료회의에도 초청받아 OECD의 새로운 2015 혁신 전략을 논의할 예정

④ 젠더 이니셔티브

o 북경행동강령(Beijing Platform for Action) 20주년이 되는 2015년에 OECD 회원국들이 동 프로그램상에서 젠더 이슈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OECD 젠더 이니셔티브가 출범되었음.
- OECD 차원의 젠더 이니셔티브는 교육, 고용 및 기업가정신의 차원에서 양성평등을 강화하고자 시작된 것이며, OECD 개발센터(DAC)는 양성 불평등의 결과와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사회제도와 성평등 지수(SIGI)를 개발하고, 아·태 지역내에서는 한국 OECD 정책센터가 우수관행의 공유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중

o 이와 관련, 3.24(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동남아 젠더 이니셔티브 회의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업내 젠더 이슈와 정책 결정과정에서의 젠더 이슈에 관해 논의하고, 새로운 OECD SIGI 예비 연구결과를 발표함.
- 향후에는 동 이슈가 수평적 이슈라는 점을 감안, △ 공직에서의 양성평등에 관한 역내 자료 수집·분석 및 권고, △ 여성 기업가 지역 네트워크 개발 지원, △ 역내 사회제도 분석과 핵심 개발 성과와의 상관관계 등에 집중할 예정 󰃁


※ 작성 : 정기원 2등서기관(원소속: 외교부), kwjung07@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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