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주요논의

외교정책

OECD 동향속보(제44호):OECD 회원국의 국제이주 현황

부서명
작성일
2004-03-30
조회수
1236

*OECD 동향속보(제44호) : 2004.3.26일 발간


제목 : OECD 회원국의 국제이주 현황

 

1. 개요

 

    ㅇ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ELSAC)는 최근 "국제이주현황(Trends in International

        Migration)" 보고서를 발표함

 

    ㅇ 2002년 현재, OECD 회원국으로의 국제이주 규모는 1985년 대비 200%이상 증가 추

        세이며, 특히 가족결합 목적의 이주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취업, 교육 등 사회통합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대두

 

2. 주요 내용

 

    ㅇ 최근 OECD 회원국으로의 국제이주가 급증

        - 1985년도 기준, 유로경제권 270%, 미국 188%, 일본 220%, 호주 및 캐나다 200%

          증가   

 

    ㅇ 국제이주의 주요 경로

        - 가족재결합(family reunion), 노동이주(labor-related migration),

           난민(asylum seekers), 불법이주 및 기타(유학 등)

        - 규모면에서는 가족재결합 목적이 최대이지만, 최근에는 단기노동이주(단순기능

           인력) 또는 전문인력(의료, ICT 등) 이주가 두드러지는 추세  

 

    ㅇ 국제이주는 OECD 회원국 인구유지 및 증가에 기여

        - OECD는 인구 고령화, 출산율 저하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가 회원국 정부의 최대

           현안인 상황에서, 국제이주가 회원국 인구(노동력) 유지 및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호주가 전체인구 대비 이주자 규모 23.1%로 최고수준, 뉴질랜드는 19.5%, 캐나다

           18.2%를 기록  

 

    ㅇ 이주자의 노동시장 참여가 점차 늘어나고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아직 미미한 수준

        -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국가로는 룩셈부르그가 전체 노동력중 43.2%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호주 24.6%, 스위스 21.8%, 캐나다 19.9% 순

        - 한편, 대부분의 OECD 회원국에서 이주자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낮음에도 불구

           하고, 이들 이주자 실업률이 자국민에 비해 월등히 높고, 그 가운데서도 여성, 청년

           등 소위 노동시장 취약계층에 실업이 집중

        - 또한, 취업시에도 시간제, 기간제 등 소위 비정규직 고용 또는 3D 업종에 집중됨

        - 이주자들이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취업하는 것도 특이현상

        【스페인은 호텔, 레스토랑(16.5%) 및 농업(8.5%), 오스트리아는 광공업 및 에너지

           (24.5%), 포르투갈은 건설(30%), 미국은 도.소매(20.1%), 노르웨이는 의료서비스

           (21.3%) 분야에 집중】

 

    ㅇ 국제이주의 확산에 따라 최근에는 두뇌유출(brain drain) 및 이들 이주자의 경제.사

        회적 통합이 주요한 이슈로 등장

        - OECD는 단기적으로는 해당국의 고급 두뇌가 유출되는 공동화 문제가 있을 것이

          나, 장기적으로 볼 때 이들의 송금(remittance),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해당국 경제

          사회 개발에 기여 등 장점도 있는 것으로 분석

        - OECD는 이주자 실업, 소외, 사회보장비 지출 등 문제를 감안시, 이들의 사회통합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 고용상 차별철폐 등 고용인프라 구축, 교육(언어교육, 정규

          교육 및 훈련 등)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고 권고  

 

3. 시사점

 

    ㅇ OECD는 고령화 및 출산률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가 궁극적으로 성장잠재력을 저해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바, 앞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국제이주 및 이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WTO GATS와

        도 관련)

 

    ㅇ 우리의 경우도 급속한 고령화 및 출산율 저하(OECD 최저) 문제를 겪고있는 상황이

        므로, OECD 회원국의 외국인력 관리, 경제.사회적 통합 등 주요 이슈에 대한 OECD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중.장기적 이주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필요가 있음.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다자경제기구과
전화
02-2100-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