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 개요) 좀 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Bridging Divides(격차 완화하기)'를 주제로 70여개 세션 운영
ㅇ 포용적 성장, 디지털화, 신뢰를 주요 이슈로 선정, 세부 세션 구성
ㅇ 약 260명의 세계 고위급 인사들이 연사 및 사회자로 참석하여 포럼에 기여하였으며, 3,000여명 참관
- 한국측 인사 2명이 포럼 세션*의 사회자로 참여
* 김희경 MBN 차장(사람 중심 의료), 안착히 중앙일보 팀장(포용적 기업가 정신)
◇ (개막 세션) OECD 사무총장, Mary 덴마크 왕세자비가 세계화의 부정적·긍정적 측면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
ㅇ (OECD 사무총장) 세계화가 글로벌 경제성장과 생산성 향상 촉진, 빈곤 해소 등에 기여하였으나, 부(副)의 집중, 소수의 영향력 확대 등으로 사회·경제적 격차가 심해짐
- 세계화를 모두를 위한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더 많은 보호주의자와 국수주의자를 양산하고 경제적 회복력은 약화되며 세계 양극화는 가속화될 것이므로 ‘협력적 세계화’ 절실
ㅇ (Mary 왕세자비) 세계화는 기회뿐만 아니라 갈등, 영양실조, 자연재해 등을 초래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고, 기후변화, 불평등, 실업, 식량 부족 등 문제가 확대되고 있음
- 세계화에 따른 도전과제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필요 -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책임 있는 이행,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의적 아이디어, 새로운 해결책 발굴 촉진, R&D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건강·서비스․정보·참여(경제·정칙)·고용 등에서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 부여, 불평등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사회규범과 사회적 편견에 큰 변화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