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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요논의

외교정책

OECD의 「Better Life Index 2015」 주요 내용

부서명
외교부 > 다자경제외교국 > G20‧경제기구과
작성일
2015-06-19
조회수
6000

(출처 : 주오이시디대표부 홈페이지)

             OECD의 「Better Life Index 2015」 주요 내용

뉴포커스의 메뉴에서 제목이 OECD의 「Better Life Index 2015」 주요 내용에 관한 페이지입니다.

□ OECD는 지난 6월 2일 OECD 포럼 및 각료이사회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영역의 지표를 통해 국가별 웰빙 수준을 측정하는 「Better Life Index (BLI) 2015」를 발표함

o OECD는 2011년부터 11개 영역(주거, 소득, 직업, 공동체, 교육, 환경, 시민참여, 건강, 삶의 만족, 안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웰빙 지표를 매년 각료이사회 개막을 앞두고 발표하는 행사를 가짐

□ 우리나라는 BLI 11개 영역중 시민참여(4위), 교육(4위), 안전(6위) 영역은 상위권에 분포되었으나, 공동체(36위), 일과 삶의 균형(33위), 건강(31위), 환경(30위) 등의 영역에서 낮은 순위에 그침

 

1. 개 요

□ OECD는 6월 2일 OECD의 포럼 및 각료이사회 행사의 일환으로 웰빙지표 관련 "Better Life Index 2015"를 발표하였음*
* 2011년 5월 각료이사회(MCM)부터 11개 영역(주거, 소득, 직업, 공동체, 교육, 환경, 시민참여, 건강, 삶의 만족, 안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웰빙지표를 매년 각료이사회 개막을 앞두고 발표하는 행사를 가짐

□ 조사대상 국가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34개 OECD 회원국에 러시아 및 브라질이 포함된 36개국이며,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금년부터는 이탈리아어로도 관련 자료를 발표함

ㅇ 아울러 OECD는 지난해에 이어 각국의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BLI 11개 영역에 대해 각자가 판단하는 나름대로의 가중치(중요도)를 부여하여 국가별 웰빙 수준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함

2. 우리나라 관련 주요 내용

□ 2015년 Better Life Index상의 우리나라의 국가 순위36개국 중 27위를 차지하여 전년의 25위에서 2단계 하락하였음

동일가중치 기준 국가별 순위호주(2012-2013-2014-2015; 1→1→1→1위)가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스웨덴(4→2→3→2), 노르웨이(2→4→2→3), 스위스(7→5→6→4), 덴마크(5→7→4→5), 캐나다(6→3→5→6), 미국(3→6→7→7), 뉴질랜드(9→11→10→8), 아이슬란드(13→9→11→9), 핀란드(11→12→9→10)가 10위권을 차지하였음

ㅇ 이후 네덜란드(8→8→8→11), 아일랜드(15→15→15→12), 독일(17→17→14→13), 벨기에(14→16→13→14), 룩셈부르크(10→14→17→15), 영국(12→10→12→16), 오스트리아(16→13→16→17), 프랑스(18→18→18→18), 스페인(19→20→21→19), 일본(21→21→20→20), 슬로베니아(20→19→19→21), 체코(23→22→23→22), 이태리(22→23→22→23), 이스라엘(25→24→24→24), 폴란드(27→25→27→25), 슬로바키아(26→26→26→26), 한국(24→27→25→27), 에스토니아(31→31→28→28), 헝가리(30→29→30→29), 포르투갈(29→28→29→30), 브라질(33→33→32→31), 러시아(32→32→33→32), 그리스(28→30→34→33), 칠레(34→34→31→34), 터키(36→36→36→35), 멕시코(35→35→35→36) 순임

OECD Better Life Index에 의한 국가별 웰빙 순위(동일가중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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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ter Life Index를 구성하는 11개 영역별 우리나라의 순위를 보면, 전년에 이어 시민참여(2012-2013-2014-2015년; 11→3→3→4위), 교육(7→4→4→4위), 안전(10→10→6→6위) 영역에서 상위권에 분포

□ 반면 공동체(35→34→34→36위), 일과 삶의 균형(33→33→34→33위), 건강(33→31→30→31위), 환경(29→29→30→30위) 등의 영역은 낮은 순위에 머물렀음

ㅇ 삶의 만족에 대한 순위가 큰 폭 하락(25위→29위)한 가운데 공동체 영역(34위→36위)은 36개국중 최하위를 기록

ㅇ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1단계 상승(34위→33위)한 것으로 조사됨

우리나라의 BLI 11개 영역별 국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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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국민은 BLI 11개 영역중 안전(10.69%), 삶의 만족(10.44%) 및 교육(9.98%) 등의 영역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였으며, 전세계 이용자들은 건강(10.47%), 삶의 만족(10.44%) 및 교육(10.05%) 등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됨

11개 영역별 중요성 인식 응답 결과(우리나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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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ter Life Index 이용자관련 현재 69,000명(OECD 전체 6백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여 방문자수 기준 20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및 대전 지역의 참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3. 평 가

□ OECD가 Better Life Initiative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해 온 본 지표는 과거 물질적 생활수준 향상 측면에서 주로 평가되어온 사회발전을 삶의질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측정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음

ㅇ 다만, 최근 들어 웰빙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제고되는 가운데 정책적 측면에서 본 지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국가별 비교가능성을 높이고 측정오차가 최소화되도록 지표개발 및 방법론 등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고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작성 : 김태정 주재관 (원소속 : 한국은행), tjkim@bok.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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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00-7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