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회의결과

외교정책
  1. 홈으로 이동 홈으로 이동
  2. 외교정책
  3. 국제기구·지역협력체
  4. 아세안(ASEAN)
  5. 회의결과
글자크기

[한-아세안] ASEAN+3 정상회의 결과 : 양자 정상회담

부서명
작성일
2003-10-09
조회수
1076

1. 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10.8)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오전 숙소인 발리 힐튼 호텔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한 일 양국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8월 베이징 6자회담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과정의 시작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2차 6자회담의 조기 개최와 회담성과 도출을 위해 관계국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긴요하다고 하였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시하고 북핵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 그리고 한·미·일 3국이 더욱 긴밀히 공조해나갈 것을 희망하였다.

또한, 노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빈 방일 때 합의한 한·일 공동성명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양국간 비자면제와 김포-하네다간 항공편 운항의 조기 실현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을 희망하였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9월 발표한 우리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계획을 평가하고 한·일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두 정상은 한·중·일 3국간 협력과 동아시아 협력의 증진, 그리고 대아세안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조해나가기로 하였다.

 

 

2. 노 대통령,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10.7)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후 숙소인 하얏트 호텔에서 ‘삼데크 훈 센’(Samdech Hun Sen)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9월 칸쿤 WTO 각료회의에서 캄보디아가 WTO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환영했다. 훈 센 총리는 캄보디아 경제개발을 위한 그 동안의 한국의 지원을 평가하고, 사회간접자본 및 정보화 사업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심화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노 대통령은 우리의 개발경험을 캄보디아와 공유하면서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평화?번영정책을 설명했고, 훈 센 총리는 우리정부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이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3. 노 대통령,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10.7)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후 발리 국제컨벤션센터(BICC)에서 '마하티르'(Mahathir bin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동아시아 지역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가 재임기간 동안 경제성장과 정치적 안정을 이룩하고 동방정책 추진을 통해 한국 등 동북아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했다.

 

두 정상은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시아 연구그룹(EASG)이 제시한 협력비전과 26개 협력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 노 대통령은 올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동아시아 포럼' 창립총회에 마하티르 총리가 참석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평화·번영정책에 대해 설명하였고 마하티르 총리는 이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도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두 정상은 한·말레이시아 양국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IT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노 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10.8)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오후 발리 국제컨벤션센타(BICC)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갖고 ‘한·아세안 협력강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내년으로 대화파트너가 된 지 15주년이 되는 한·아세안 관계가 그동안 교역, 투자, 개발협력 등 다방면에 걸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왔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외형적 발전에 상응하는 협력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 지역의 안정적 발전을 저해하는 테러위협의 제거를 위해 우리 정부도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아세안 회원국의 지지와 협조에 사의를 표명했다.

 

노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개발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우선 연간 1000명 규모의 새로운 개발협력단을 아세안 국가들을 중심으로 파견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아세안 회원국간 개발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아세안 통합 이니셔티브’(IAI)를 지원하기 위해 수송인프라, 정보통신 분야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질적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 정립이 한·아세안간 지속적 경제관계 발전에 긴요하다는 점에서, 노 대통령은 상호간 제반 경제·통상문제를 논의할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의 신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의 틀을 연구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의 구성을 제안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내년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양측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포괄적 협력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선언을 채택하자고 제의했으며, 아세안 정상들은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5.'메가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10.8)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저녁 발리 국제컨벤션센터(BICC)에서 '메가와티'(Megawati Soekarnoputri)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양국간 실질협력 및 동아시아 협력 증진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메가와티 대통령은 남북관계 발전과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기여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이 동아시아 안정과 번영에 긴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두 정상은 양국간 교역 및 투자확대로 상호 경제협력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정치·안보·문화·인적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회의 의장인 메가와티 대통령에게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동아시아 협력심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상호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작년 발리 및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대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을 평가하였으며, 두 정상은 역내 테러 근절노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발리 국제컨벤션센터(BICC)에서 '볼키아'(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동아시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그간의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내년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석유·가스 등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협력관계가 보다 심화·발전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도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으며, 볼키아 국왕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다.

두 정상은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노 대통령은 올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동아시아 포럼' 창립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볼키아 국왕은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약속했다. 노 대통령은 또 볼키아 국왕의 방한을 희망하였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아세안협력과
전화
02-2100-8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