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체코, 경제·산업활성화 정책
- 부서명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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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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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코 Gregr 통상산업부 장관은 2.15(목) 체코의 경제성장을 촉진키 위한 향후 2개년간의 경제활성화 대책(소위 「Big Bang」Industrial Program)을 발표하고 이어 동대책과 관련한 Vaclav Petricek 차관이 기자회견을 가짐.
2. 이번 대책은 향후 2년간 총2,647억 크라운(약70억 미불)을 공공부문에 투자하여 2001년 4%, 2002년 5-6%의 경제성장율을 시현 EU 가입전까지 EU의 수준에 걸맞는 경제발전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연차적으로 2001년 997억 크라운, 2002년 1,650억 크라운을 투입한다는 것임.
3. 이번 자금의 주요 투입대상은 사회간접시설확충, 부채기업회생지원, 중소기업지원 등이며 재원조달은 1) 정부예산, 2)민영화에 따른 매각수입, 3)채권발행, 4) EU 기구로부터의 차입등인 바 특히 공기업의 민영화에 따른 수입이 재원조달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임.
4. 동 차관은 기자회견에서 2,000-3,000억 크라운(약54억-80억 미불)의 자금이 Ceske Radiokomunikace, Cesky Telecom, Komercni Banka, Unipetrol(정유회사), CEZ(체크전력공사)의 민영화로부터 조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